나는 소름 끼쳐서라도 진실 말할 것 같음. 사람 죽인 선생한테 내 자식 맡기고 싶지도 않을뿐더러
내 아이 살리자고 남의 멀쩡한 아들 살인범 만드는 건 진짜 못할 짓이라고 생각해서..
예서가 힘들어하긴 하겠지만 몰랐으니 정상참작되서 퇴학이나 자퇴처리 되더라도
정시로 가면 되니까 근데 또 소문이라는 게 사실 그대로 나는 게 아니기때문에 이 부분이 걱정이긴 하다만..
사람들은 과정보다 결과만 놓고 까니까.. ㅇㅇ .. 그래서 걱정이긴 한데
서울의대고 자시고 예서 미래를 생각하면 이게 맞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