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
올 한해는 본 드라마가 없을 정도로 끊고 살았어.
몸도 마음도 지치고
무엇 하나 까딱하고 싶지 않았거든.
정말 만년 꼴찌로 달리고 있는 기분에
많이 우울했거든.
그런데 연말에 이 드라마를 만나서
너무 좋은 거 있지.
다른 토리가 라디오처럼 틀어놓아도 질리지가
않는다고 했었는데 이백퍼센트 공감해!!!!
아직 초반이라 설레발일지 모르지만
회사생활에 지치고
추운 겨울에 몸 마음 둘 다 얼어있다면
같이 달리고 싶은 드라마야.
지인이 있으면 옆에서 쫑알쫑알거리며 같이 보고 싶어.
모든 사람이 같은 상황과
드라마틱한 인생은 아니겠지만
드라마 종영까지 나도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게끔 에너지 넘치는 드라마더라.
잔잔한 드라마방에서 토리들의 감상을
지나쳤더라면 올해 마지막까지 힘들었을 거야.
내일은 결방이지만 오늘 본방 불판 기대된다!
이렇게 재밌고 설레는 드라마가 있어서
하루 일분 일초가 신나고 웃음나고
기운나서 너무 좋아.
올 한해는 본 드라마가 없을 정도로 끊고 살았어.
몸도 마음도 지치고
무엇 하나 까딱하고 싶지 않았거든.
정말 만년 꼴찌로 달리고 있는 기분에
많이 우울했거든.
그런데 연말에 이 드라마를 만나서
너무 좋은 거 있지.
다른 토리가 라디오처럼 틀어놓아도 질리지가
않는다고 했었는데 이백퍼센트 공감해!!!!
아직 초반이라 설레발일지 모르지만
회사생활에 지치고
추운 겨울에 몸 마음 둘 다 얼어있다면
같이 달리고 싶은 드라마야.
지인이 있으면 옆에서 쫑알쫑알거리며 같이 보고 싶어.
모든 사람이 같은 상황과
드라마틱한 인생은 아니겠지만
드라마 종영까지 나도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게끔 에너지 넘치는 드라마더라.
잔잔한 드라마방에서 토리들의 감상을
지나쳤더라면 올해 마지막까지 힘들었을 거야.
내일은 결방이지만 오늘 본방 불판 기대된다!
이렇게 재밌고 설레는 드라마가 있어서
하루 일분 일초가 신나고 웃음나고
기운나서 너무 좋아.
연출도 작가도 연기하는 배우들도 인스턴트같이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죽처럼 밍밍하지도 않고 딱 적당히 뜸 잘들여서 포슬포슬한 밥한끼 든든하게 먹는 기분이야 가끔은 좀 매운반찬도 있고 가끔은 시원한 동치미도 있긴한데 그 맛에서 느껴지는 포근함?이랄까 그런게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 시청층도 넓게 잡고 아마도 잘만하면 좋은 성적으로 끝낼 수도 있지 않나 하는 희망이 보임
끝까지 초반느낌처럼 잘 끌어준다면 개인적으로 올해 몇 안되는 좋은 드라마 될 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