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팬이라서 문학구장인것만으로도 설레이고
시즌 때 느끼는 오만가지 짜증분노 이런것까지 다 생각나는데
드라마 대본 자체가 너무 완벽하다
작가가 정말 야구 사랑하고, 공부도 엄청 해온 거 티가 팍팍 난다ㅠㅠ
남궁민 연기야 뭐 이제 언급할 것도 없는데
저런 차가운 역할도 잘하는구나
현실 상사였으면 하루에도 오백번씩 욕하고 단장님 그만 둘 때쯤 나 혼자 짝사랑하고 있을 거 같은데... (음??)
야구 1도 모르는 내 친구 이 드라마때문에 요즘 야구에 흥미가지기 시작했는데 진짜...
드라마가 이렇게 멀쩡한 사람 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재미있어서 잘 살던 사람 망치냐ㅋㅋㅋ
러브라인 없어도 너무 꿀잼이다
앞으로도 없었음 좋겠다
이세영팀장이랑 한재희랑 티격태격 정도로만 나왔음 좋겠어
딱 나노단위로 파면서 앓기 좋은 정도인데 ㅎㅎㅎ
동백이에서 찌질미였던 노땅콩이 여기선 또 왜 이렇게 권력욕 뿜뿜이니
출연진들 다 좋네 진짜ㅠㅠ
도대체 어제 왜 결방... ㅠㅠㅠㅠㅜ
이거 마지막회 있는 주간부터 볼 걸ㅠㅠ
다음 편 너무 궁금해
스토브리그에서는 드림즈 상무님ㅋㅋㅋ 오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