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헤어지기 진짜 힘들다 기석이 지겨워

남여주 이어지는데 장애물이니까 그렇지 뭐..오래 연애하고 헤어지는거 쉽게 탁 끊기 어려운듯

그러게 부부도 아니고 헤어짐에 있어서 뭔 동의가 필요해? 한명 마음 바뀌면 헤어지는거지

남여주 사랑의 장애물이니까333 5년 연애의 끝이 무자르듯 단칼에 끝나는게 쉽나... 

여주의 환승에 대해서 앞으로 있을 남주의 분노는 정당하다고 보지만 상대가 이별을 원하는데 기석이의 동의 운운하는 태도는 이해가 안가서 쓴글임 마치 이 관계의 끝의 주도권이 기석이한테 있는걸로 느껴졌어 만약에 기석이가 매달렸다면 동정의여지가 갔을텐데 현재로선 너무 지긋지긋 하고 무서움. 내가 헤어지자는데 만나기 싫다는데... 아무튼 너무 현실감넘치는 드라마

그니까.. 애초에 결혼을 전제로 만난것도 아니고 정인이를 그렇게까지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존중하고 아껴줄 것도 아니면서 뭘 더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 상대방이 저러면 정말 너무 지칠 듯

연애방글에서도 본 적 있어 저런 타입 그때도 얼탱 내가 싫다는데 왜 설득질이야 차단하고 헤어지라고 외치고 싶다 무슨 연애가 결재 승인 받는것도 아니고 왜 동의가 필요하니 헤어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