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무릎 위에 누워서 얼굴 허옇게 질려서는 숨 헐떡이면서 동주 얼굴로 손 뻗어주셨으면 좋겠구요 숨 넘어가기 직전에 뭐라 말을 하는데 오열하던 동주가 안 들려서 입가에 귀 갖다대면 그 말이 사랑해 였으면 좋겠구요 오늘 엔딩 + 오슷으로 벌써 처돌이 머릿속에서 서사 오조오억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