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 부상을 입은 고아라가 '해치' 6회 분량에 출연하지 못 한다.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7일 경북 문경새재 촬영장에서 SBS 월화극 '해치'를 촬영하다 발목을 접지른 고아라의 부상 정도에 따라 27·28·29·30·31·32회(30분 기준)에 등장하지 못 한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부상 후 서울로 이동해 안정을 취한 후 지난 8일 서울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했다. 일주일 여 회복기를 갖고 지난 16일부터 촬영장에 복귀했으나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탓에 전신 촬영은 불가능하다. 제작진과 조율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나 결국 확실한 안정을 위해 2주에 가까운 6회 분량에 등장하지 못 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318164509074
본인이 얼마나 짜증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