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tra Form


톨하!


오늘은 시작하기전에 한 곡조 듣고 가려고 해.




(꼭 들을 필요는 없어ㅋㅋㅋㅋ그냥 이번 편에는 이 곡을 넣고 싶어서 넣었어.)



1편 - http://www.dmitory.com/kdrama/110461380

2편 - http://www.dmitory.com/kdrama/110808476

3편 - http://www.dmitory.com/kdrama/111362098



그럼 4편 시작할게!




올곧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송태하가 싸움에서 이탈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어.


혜원이와 헤어지기 직전, 태하가 혜원이에게 건네준 물건이 있어.



img.png


"혹, 무슨일이 생기면 이걸 부십시오. 금방 달려갈테니."


호각이야.


혹시라도 추적자들이 따라붙어 위험해지면 호각을 불어 자신을 부르라 전해준 거지.

당신의 호위기사가 되겠다고 아주 공공연히 고백을 했어.



img.gif

img.gif


태하는 싸움 도중  호각소리가 울리는 것을 들었고,그걸 듣자마자 그 방향으로 달려간거야.



img.gif

img.png


송태하를 쫓아왔더니 뜻하지 않게 혜원이를 발견한 대길이는 

세상이 정지된 것 처럼 그자리에 얼어붙었고..



img.png

img.png


어느 새 뒤따라온 황철웅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대길이를 베어버려.










img.gif

img.png


"대길아!"


하지만 다행히도 대길이는 안쪽에 보호갑옷을 차고있었어!

시종 입으나마나한 천쪼가리나 걸치고 다니다 갑자기 조신하게 껴입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지.





img.png

img.png


"..확실히 언년이였어."



img.png


"정신 차리게! 언년이가 왜 송태하랑 도망다니겠나."



img.png


"아유~ 미쳤어. 단단히 미쳤어 이분."



img.png


"아냐, 분명히 봤어. 이번엔 진짜야."



img.png


"작년에도 똑같이 말했어. 재작년에도 말했고, 3년 전에도 그랬고."



img.png


"..."


한적한 곳으로 가 재정비를 하는데 대길이는 아직도 언년이 생각에 정신을 차리질 못해.

언년이타령을 어찌나 많이 했는지, 왕손이와 장군이는 아예 믿어주지도 않아.



img.png

img.png


"..송태하 잡으러 가자구. 그놈 잡으면 확실히 알게 되겠지."


대길이에게는 송태하를 꼭 잡아야 하는 이유가 또 하나 생겼고, 마음을 다잡아.

근데... 어째 머릿수가 부족해.



img.png

img.png


"..이 또 뭐가 허전하구만."


설화가 안보여.













img.png


그시각 설화는 우두커니 서서 말을 지키고 있었어.

분명히 여기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해가 다 져도 대길이네는 올 기미가 없어.



img.gif


"..니년 인생도 참 기박하다. 맨날 버림이나 받구."











img.gif


"애를 혼자 두고 오면 어떡해 이놈시키야!"

"우리가 그랬나? 언니가 말이나 지키고 있으라 그랬잖아!"

"어쨋든 달고 왔어야지 이놈아!"


대길이는 당당하게 개논리를 펼쳐.



img.png


"아이 그냥 버리고 갑시다!"

"너 내가 말할 때 생각하라 그랬지. 돈이랑 식량 다 어디 달렸어?

말에 달려있잖아 이 답답한시키야!"



img.png


"밤이 되길 기다렸다 들어가지.

전 좌의정이 죽었으니, 포졸들이 새카맣게 깔렸을게야."



img.png


"..."



자칫 포졸에게 걸려 심문이라도 당하면

하루이틀 늦어지는걸론 안 끝날지도 몰라.

별 수 없이 셋은 밤이 될 때까지 기다려.









img.gif

img.png


"어이구~ 이거 봐. 말은 없고 말 똥만 있잖아."


밤이 늦어서야 대길이네가 돌아왔지만, 설화는 코빼기도 안보여.

말과 돈, 식량까지 다 사라졌지.



img.png


"내가 뭐라그랬어! 가만있을 애가 아니라니까!"



img.png


"멀리 도망갔다면 애써 찾지말고 차라리 이 주변에서 급한 여비를 버는것이 낫지 않겠나."



img.png


"내가 그런 콩만한 년한테 뒷통수 맞고 가만히 있을거 같애? 나 대길이야!

최장군은 오른쪽, 왕손이는 왼쪽으로 가. 찾으면 데려오고 못 찾아도 통금 전까지는 와."







img.gif


그렇게 저자 내를 찾아다니는데, 어디선가 거나하게 취한 설화 목소리가 들려.



img.gif


"옛다! 돈이다~! 니들이 술 다 먹어라~!!"


설화는 어차피 버려진 신세 있으나마나한 말들을 다 팔아버리고

주막에서 술값으로 돈을 탕진하고 있었어.



img.gif

img.gif

img.gif


"오라버니..?"


옆에서 깔짝거리던 개아재들을 떼어내니 그제서야 설화가 돌아봐.





img.gif

img.png


"왜 버렸어?! 왜 버려! 니가 뭔데 날 버려!"



img.png


"...어휴."



img.png


"오라버니. 오라버니.. 나 무시하지마.

내가 못배운 계집이라고 그렇게 버리고 간거야?"



img.png


"니가 버림받는게 뭔지 아니? 다들 날 버리고 갔어.."



img.png


"..."


대길이는 만취해서 인사불성이 된 설화를 업고

밤거리를 걸어 왕손이와 장군이가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가.







다음날 아침.






img.png

img.png


"말 내놓으라고 말! 우리 식량이랑 돈 어쩔거야!"


이 시대에 말 한마리 값은 지금으로 치면 중고차 한대 값을 호가했어.

그걸 죄다 팔아버렸으니 사단도 보통 사단이 아니지.



img.png


"역정낸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img.png


"오라버니들이 나 버렸잖아! 해는 지지, 배는 고프지."



img.png


"그래, 말 판 돈은 다 어딨느냐."



img.png


"...밥 사먹었어. 고기랑, 술이랑..."



img.png


"다 털어먹었더냐? 네 이년!"



img.png


"그만 해. 최장군까지 왜그러나.

저거 죽인다고 일이 풀려?"


왕손이와 장군이가 설화를 추궁하는 동안

대길이는 콩만한 년한테 뒷통수맞고 제일 가만히 있었어.



img.png


"기생집이건 어디건 팔아넘겨야지! 손해가 막심한데!"



img.png


"...팔아? 날? 버린것도 모자라서 판다고?"



img.png


"너 팔아넘긴다고 말 한마리 값이라도 나올 줄 알아?!"



img.png


"그래 알아! 내 몸값 나도 안다고!

흉년엔 쌀 두말 반이고, 풍년들면 쌀 다섯말까지 쳐준대.

길어봤자 일곱식구 달포먹을 쌀값밖에 안되는 년이야.

이놈이 샀다 팔구, 저놈이 샀다 팔구. 그래 팔아! 내가 한두번 팔려다닌 줄 알아!"



img.png


"잠깐만, 니가 뭘 잘 했다고 냉수맞고 된똥누는 소리야?"



img.png

      

"됐다, 그만해라."



img.png

img.png


"..너도 어차피 토해낼 돈 없으니 이번엔 그냥 가."



img.png


"가라면 못 갈 줄 알아? 뭐 엄마를 찾아준다구? 첨부터 그말도 안믿었어!"



img.png


"얼레발치지말고 그냥 가!"

*얼레발: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어물거리는 짓



img.gif

img.gif

img.png


설화는 떠나고, 있던 자리엔 설화가 두고 간 짐만 덩그라니 남아.

대길이는 아무래도 설화가 했던 말들이 영 신경이 쓰여.









img.png

img.png


"다들 알지? 쪼금이라도 꿈지럭거리는 것들은 뒤가 구린 놈들이니까 싹 다 잡아."


대길이패는 빈털털이가 됐으니 급한대로 자금을 조달해야 했어.

하지만 추노꾼인생 10년쯤 되니 저자바닥에서 급전땡기기 정도는 식은죽먹기지.



img.png


"호패."



img.gif

img.png


"네 이놈! 네 죄를 니가 알렸다."



img.png


"살려주십시오 나리. 그 일이 언젠데 지금까지도 그러십니까!

선처만 해주시면 시키는대로 다 하겠습니다요!"



img.png


"이사람아. 내가 자네 죽일라고 잡았겠나. 다 선처해줄려고 잡은거야. 얼마 줄거야?"



img.png


"...예?"



img.png


"조선말 몰라? 선처해주면 얼마 줄거냐고, 이 시러베자제분아."

*시러베자제분 : (=시러베아들), 실없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위조한 신분패를 들고 관리인 척 영 수상해보이는 사람들을 불시검문한 뒤,

뇌물을 주면 넘어가주겠다 사기를 치는거야.


img.png


(행색만 보면 대길이네가 제일 수상하다.)

대길이네는 급전이 필요할때마다 이 방법으로 쏠쏠하게 땡겨먹었어.







********  이밑으로 다소 폭력적인 장면 / 보기 불편한 내용 있으니 주의! ********







img.gif

img.png


그렇게 사기를 치며 돌아다니던 대길이는..



img.png


"제발요! 살려주세요!"



img.png


"시끄러 이년아."


우연히 사당패에 끌려가는 설화를 발견해.


대길이패와 떨어져 저자로 나오자마자 하필 도망쳐나온 사당패 무리와 마주친거야...ㅠㅠ

도망쳤다가 잡히면 패악질이 심할것이란 장군이의 말은 빈말이 아니였어.



img.png


"오라버니! 오라버니!"


설화도 대길이를 발견하고 대길이를 애타게 부르지만..

그대로 끌려가고 말아.



img.png


"...."




img.gif


모른척하고 돈이나 계속 긁어모으려니 목이 턱 막힌것마냥 영 맘이 편치가 않아.










사당패에 끌려간 설화는, 잡히자마자 바로 일에 투입돼.




img.gif


설화가 사당패에 있을때 하는 일은..

입술을 파는 일이였어.



img.png


사당들이 돌아다니며 춤을 추고, 관객이 입에 엽전을 물고 있으면 

사당들이 입맞춤을 하며 받아가.


이런 짓이 하기 싫어서 도망쳐 나온 설화였지만, 

일을 거부했다간 더 험한꼴 당할지도 모르니 꼼짝없이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어.


그런데..




img.gif

img.gif


엽전을 물고 앉아있는 사람들 사이에 익숙한 얼굴이 보여.



img.png


"내가 너 이럴 줄 알았어."



img.png


"...나쁜놈."



img.png


"...가자."



img.png


"가자, 꼬맹아."



img.gif

img.png


"이 나쁜놈아, 왜 이제야 왔어!"


설화는 대길이가 데리러 와준게 너무 기뻐서 와락 껴안아버려.











img.png


"얼마야."



img.png


"뭐가?"



img.png


"내가 얘 살거니까 얼마냐구. 

어차피 거기나 나나 장돌뱅이 신센데, 

만날때마다 격식차리고 인사 트지 말구 오늘 셈 끝내."



img.png


"낚시에 용 걸렸구나. 그래, 얼마를 낼 작정이냐?"



img.png


"뭐..한 이백이면 되나?"



img.png


"!!!!"



img.png


"지..진짜요?"


이백냥이면 사당 하나 값으론 어마어마한 금액이였어.

자존감지킴이 대길이가 설화 체면을 세워주고 싶어서 일부러 터무니 없는 금액을 부른거야.



img.png


"왜 모자라? 아쌀하게 얹어 줘?"



img.png


"아니요 아니요! 거, 이백냥에 인사 끝내는 셈 치지요."


애사당 하나로 거하게 땡겨먹겠다 싶은 행수는 급격히 태도가 겸손해져.



img.png


"시원시원해서 좋구만. 받아 어여."



img.gif

img.png


"이게..단가?"



img.png


"거 뭐 한 열댓냥 될거야. 나머지는 내 인연 닿으면 그때 줌세."



img.png


(이런 개아들놈이..)



img.gif


물론 대길이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나머지금액을 해결해^^..!









img.gif


대길이랑 돌아가는길, 설화는 아주 신이 나서 날아가려고 해.

그전까지도 신경을 쓰는 눈치긴 했지만 이번 기회로 대길이한테 완전히 반했어.






img.png


"..그래서 돈은 한푼도 없고 저 애만 달고 왔다?"



img.png


"..."


그나마 끌어모은 돈을 죄다 설화를 데려오는데 써버린 대길이는 할 말이 없어.



img.png


"자네는 어찌 그리 물러터졌는가!"



img.png


"...물러터지긴 뭐가 물러터져."



img.png


"달고다녀야 사고나 칠텐데. 어쩌려고 그러나?"



img.png


"이제 안그럴게! 앞으로 내가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img.png


"어이구, 그런거 안 배웠다면서요!"



img.png


"아냐, 나 그런거 되게 잘해!"


물론 그짓부렁이야.



img.png


"아 그러면 되겠구만. 지가 알아서 잡일 다 한대잖아! 그럼 되겠구만!"


(원래 가사담당은 왕손이였어.)



img.png

img.gif


왕손이와 장군이도 결국엔 다 정이 많은 사람들이였고, 둘은 결국 설화를 받아주게 돼.

대길이네 패거리는 이렇게 다시 4명이 되었어.





img.png


"다 됐어요! 오라버니들 밥먹어요!"



img.png


"...야! 다 탔잖아!"



img.png


"아, 젖은 나무다 보니 불 터가 안좋아서."



img.png


"얼굴 못난놈이 거울 탓한다더니?

됐어, 그냥 먹어. 설마 죽기야 하겠어."



img.png


"....왕손아."



img.png


"예 언니, 밥 푸고 있어요 금방 가요!"



img.png


"밥해라."



img.png


"..."

"..."



img.gif


"내 이럴줄 알았어. 너 비켜! 내가 할거야!"



그리고 가사담당은 다시 왕손이가 되었지...^^!










한편..



img.png


한참을 도망치던 태하와 혜원이는 추적자들에게 따라잡히게 돼.

이제 더이상은 견딜 수 없었던 혜원이가 앞으로 나서지.



img.png


"아씨, 그만 집으로 돌아가시지요!"



img.png


"돌아갈생각이면, 떠나지도 않았어요."



혜원이는...


집안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극단적인 거짓말을 하게 돼.



img.png


"....난, 이분과 혼인한 사이에요."



img.png


"!!!!!!"



img.png


(???????)










img.png


추적자의 보고를 받은 김성환(혜원이 오빠야..! 까먹었을까봐...!!)은 머리가 아파.

한때 관직을 지녔다곤 하지만 도망노비와 혼인을 한 것도 모자라

죽은 줄 알았던 이대길이 악귀라 불리는 추노꾼이 되어 따라붙었대.




img.png


"이대길, 반드시 그놈을 죽여라. 그래야 혜원이가 살 수 있어."

"..알겠습니다. 아씨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김성환은 추적자에게 대길이를 죽이라고 명령해.





img.png


그렇게 명령을 받고 대길이를 찾아온 추적자는 운 나쁘게도 장군이의 손에 죽임을 당해.

추노 세계관에선 주인공이 살변하는건 안되지만 주인공 친구가 살변하는건 괜찮아.



img.png


그저 그런 해프닝으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추적자는 언년이의 초상화를 갖고 있었지.



img.gif

img.png


"..여주 오목골 사는 백호라. 여기 가면 언년이를 찾을 수 있겠구만."


언년이를 확실히 아는 사람을 처음으로 봤어.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었어.



img.gif

img.gif



송태하 추노일는 이미 뒷전이 되어 언년이의 흔적을 찾아 말을 타고 달리고, 

정신없이 뛰어가는 대길이를 본 설화가 대길이를 뒤쫓아.





그리고 덩그러니 둘만 남은 왕손이와 장군이는....



img.png


오붓한 한 때를 보내.













img.png


"이 생활 괜찮네. 밥 세끼 꼬박 먹지, 팔도 유랑하지, 

통행세 안냈다고 패기를 하나 자릿세 안 냈다고 잡아가기를 하나."

이참에 확 추노꾼으로 눌러앉을까?"



img.png


"팔자 늘어지는 소리하고 자빠졌다. 이 짓이 뭐 할만한 짓인 줄 아냐."



img.png


"그럼 왜 하는데?"



img.png


"...."



img.png


"...잡아야 되니까.

주인 배신하고 도망친 노비연놈들 잡아서 돌려놔야지."



img.png


"...오라버니 그 여자 찾으러 가는구나."


대길이 말이 언년이 얘기라는걸 설화도 이젠 알아.



img.png


"에휴, 어쩌다 내 인생이 이렇게 됐누."


대길이 마음에 설화가 들어갈 자리는 단 한구석도 없어.

안그래도 기박한 팔잔데, 코꿰인 놈까지 이모양이야.








img.png

img.gif



다음날 새벽, 둘은 일어나자마자 밥먹을 새도 없이 언년이의 단서를 잡으려 출발해.





img.png


"백호란 놈이 어디사냐 물어봤더니, 웬 양반집을 가르쳐주던데?"



img.png


"...양반집이라."



img.png


"응. 이 근방에선 젤 알아준대. 김성환이라고 평판이 되게 좋아."



img.png


"...말 지키고 있어."



img.png


"싫어."



img.png


"말 들어."



img.png


"오라버니 눈이 지금 어떤지 알아? 

..꼭 무슨 일 저지를 놈처럼 보여."



img.png


"..."



img.png


"..갔다온다 이 꼬맹아. 말 지키고 있어."



img.gif



언년이를 찾을 단서를 10년 만에 드디어 한자락 잡았어.

대길이는 정말 무슨 일이라도 저지를 기세였어.







4편은 여기까지야!


설화의 장기는 해금이야. 중간에 설화가 놓고 간 짐도 설화의 해금이였어.


첨부한 ost는 작중에서 설화가 해금으로 연주하는 음악인데

(설화의 표현으로는 "뒷집 도령이 앞집 낭자보고 가슴 뛰는소리" 래.) 

추노는 은근히 로맨스 연출을 괜찮게 잘해놔서..저 음악이 나올때 영상 분위기가 정말 좋아.

근데 노래만 들을땐 어땠을지 모르겠다!


톨들이 부디 재밌게 읽어줬길 바라면서!


뒷이야기는 5편에서 계속할게.



5편 - http://www.dmitory.com/kdrama/112280721

  • tory_1 2020.02.19 00:15
    고마워 너무 잘보고있어 새록새록 기억난다
  • tory_2 2020.02.19 00:25
    오 고마워 근데 언년이가 양반집 딸이었어? 혜원이라는 이름도 있고 오빠도 양반이네? 어떻게 된거지....?
  • W 2020.02.19 00:28
    언년이네 오빠가 대길이네서 도망나와서 양반신분을 샀어! 2편에 정리돼있어ㅎㅎ
  • tory_2 2020.02.19 00:37
    @W 아 그렇구나!! 흥미롭다ㅋㅋㅋ2편도 봐야겠다
  • tory_6 2020.02.19 08:57

    도망나와 양반신분을 산것도 있고.. 

    아마 원톨이 5편에서 정리해주겠지만, 언년이는 아니더라도 오빠는 아주 노비이지만은 않아.ㅠㅠㅠㅠ

  • tory_4 2020.02.19 02:05
    토리야 4편도 너무 재밌다ㅠㅠ 5편도 기다리고 있을게 좋은 밤 보내!!!
  • tory_5 2020.02.19 02:38

    헉 오늘 첨 봤는데 너무 재밌다..ㅠㅠ 앞편도 보러갈래~~~

  • tory_7 2020.02.19 09:05

    ㅠㅠ 꿀잼이다 토리 수고가 많아! 5편도 기다리고 있으께 

  • tory_8 2020.02.19 15:06

    이렇게 보니까 넘 재미따 ㅋㅋㅋㅋㅋㅋㅋ 금방 읽게되고! 고마워 토리 

  • tory_9 2020.02.21 16:48
    완전 재밌어ㅠㅠㅠ 고마워 토리!
  • tory_10 2020.02.23 09:05
    넘 재밌다ㅠㅠㅠ
  • tory_11 2023.07.08 10:58
    ㅋㅋㅋㅋㅋㅋㅋㅋ토리가 첨언하는 거 너무 재밌고 센스있어! 넘넘 잘 보고 있당!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11 2024.04.25 515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75 2024.04.23 2045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59 2024.04.22 2009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15 2024.04.16 5013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6842
공지 ★불판에서 원작이야기 및 스포 하지마세요★ 2018.06.22 139409
공지 드라마 게시판 규칙 2017.12.17 1868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10099 기사 눈물의여왕) '눈물의 여왕' 김갑수 "드라마 흥행? 김수현·김지원 덕분"[인터뷰②] 08:49 3
110098 자료 지배종) [지배종] 7-8화 예고편ㅣBF 내부 스파이는 누구?!ㅣ디즈니+ 08:28 19
110097 잡담 선재업고튀어) 원래선재 다리에서 솔이 만났을때 1 08:22 77
110096 자료 선재업고튀어) [7-8화 선공개] 양봉업자 변우석, 버스에서 잠든 김혜윤 바라보는 눈빛에서 꿀이 뚝뚝🍯 8 08:14 123
110095 잡담 선재업고튀어) 다들 선공개 봤어? 타임머신전 솔선 나온다 ㅠㅠ 3 08:08 98
110094 잡담 선재업고튀어) 선재가 솔이 아파트 앞에 있을때 나온 노래 4 06:46 173
110093 잡담 드라마) 이 짤에 나온 배우들 무슨 드라마 찍은거야? 2 04:00 206
110092 잡담 선재업고튀어) 물 빠졌을 때 선재 시계 빛났던 거 있잖아 2 01:13 282
110091 잡담 선재업고튀어) 6화 마지막 장면보고 진짜 소리지름ㅠ 2 2024.04.25 506
110090 잡담 드라마) 하이드 10회 보는데 암유발이네 4 2024.04.25 137
110089 잡담 눈물의여왕) 블루레이 가격 진짜 혜자임 1 2024.04.25 346
110088 잡담 선재업고튀어) 솔선이들 교복 이제 못보는건 아쉽다… 4 2024.04.25 446
110087 잡담 7인의부활) 기탁 라희 서사 뭔데... 2024.04.25 96
110086 잡담 하이드) 밥 잘 챙겨주는 잘생긴 남자 2024.04.25 203
110085 잡담 드라마) 나 궁금한게 있는데 4 2024.04.25 201
110084 자료 수사반장1958) [수사반장 1958] 선물동산 | 도와줘! 훈훈하지만 치열했던 게임 현장 | 디즈니+ 2024.04.25 36
110083 자료 선재업고튀어) 솔선재 무빙 챌린지 비하인드 2024.04.25 226
110082 자료 선재업고튀어) 제작진 대신 키스신 메이킹을 풀어주는 소속사가 있다? 14 2024.04.25 624
110081 잡담 눈물의여왕) Blu-ray 제작+코멘터리 확정 2 2024.04.25 226
110080 잡담 선재업고튀어) 선재 짠하다 여주를 사랑한 죄...🥺 4 2024.04.25 569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5505
/ 5505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