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종영하고 그 해 여름이 올 때까지 미친듯이 하도 돌려봐서
이제 다시 봐도 크게 재미가 없네.... 그래서 요즘엔 자의로 찾아보지 않게 됐당..
진짜 인생드인데 감흥이 점점 옅어지는 게 슬퍼. ....
작작 쳐볼걸... 이젠 가끔 김신 나레이션 듣고 싶을 때 그 장면만 찾아서 보거나
은탁이 기억 돌아오는 씬은 때마다 보고싶어져서 그 장면도 찾아보고.
이 정도가 다네.
티비에서 재방해주면 틀어놓긴하고.
그래도 처음 봤을 때처럼 존나 졵나 재밌음을 다시 느끼고파
그립다 3년전 첫방 엔딩 보고 느꼈던 그 짜릿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