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온유리 눈앞에서 알짱거리지 않고
그냥 나차장 이과장 강실장 손미나 사원 이렇게 성장하는 스토리 보는거
어제 정선이가
'나는 이렇게 망가져버렸는데 둘은 행복할까?' 하는데
내가 망가져버린것처럼 몰입감 장난 아님
어떤 큰 반전이 있어서 그런 쓰레기짓을 했는지 모를 박성준
반전이 있든 없든 부인 반 정신병자 만들어가며 할 짓은 이세상에 어떤 것도 없다고 생각해
드갤 들어가서 봤는데
온유리 한 짓이 나정선한테 독약투여하고 죽어가는거 보는거랑 다를 거 없다는 거
백번 동감
사람 미치게 문자 던져놓고 반응 살피고 있던거 정말 소름끼쳐
그냥 사람 죽이고 하는 악역보다 더 한 악역 같고
그거 알면서도 대화 안된다고 답답하단 투로 정서나 하는거 말투도 소름끼치고
둘이 정선이 앞에서 알짱알짱 거리면서 정선이 미쳐가는거 보는거
나도 같이 미쳐가는 기분이야
둘이 어디가서 살림을 차리다 쳐 망하든 말든
그냥 정선이만 행복하고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어릴때도 마음의 상처가 있었던 정선이가
그거 털고 행복한 가정 만들고 싶었는데
이미 상처난 정선이 마음은 언제쯤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런 의미로 진정한 사이다는 없을 것 같아
정선이는 1회때부터 지옥을 살고 있는데
그래서 그냥 박성준 온유리 꼴값을 안보기만 해도 살 것 같다
지난 2회차 둘 꼴값 너무 많이 나왔다
내 정신까지 죽이는 기분이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