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문자받고 정선이가 내가 아는사람이야? 라고 물었을때 아니라며 온유리가 한거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비밀이 영영 갈 줄 알았던건가? 아님 그때부터 온유리를 향한 마음이 더 컸던건가? 아님 그냥 빨리 회피 하고 싶어서? 내가 박성준을 이해해볼려고 하는 생각은 아니지만 그냥 너무 미친놈같은게 이해가 안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