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신이 살리려고 일본에서 소란 일으켜서 감옥가고 군에서도 퇴출당하잖아
조선이 유진한테 뭣도 해준것도 없는데 애신이 도와주다가 자기가 미국인으로써 쌓아온 거 다 포기한다는게 이해 안됐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까 어차피 군인이니까 사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고 역사 흐름상 세계대전도 있다보니 ㅠㅠ
내가 유진이었어도 군인으로 어디 다른 나라가서 죽느니 사랑하는 여인 지키면서 그 옆에서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을거 같음
그래도 유진 시체 수습이라도 되서 너무 다행이야
떨어진 기차칸에서 그렇게 난사당해서 죽어갖고 ㅠㅠ 어디 야산에 일본놈들이 그냥 던져버릴까봐 걱정 됐는데... 외국인묘지 묻힌거 보면 시체는 잘 돌아온거겠지?
독립될 때까지 애신이가 살아있으면 할머니 모습으로 유진 묘지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깐 그나마 안심돼ㅠㅠ 근데 넘 슬플듯
미션 보면서 자꾸 죽은 주연들 어케 수습됐을지 넘 걱정되고 궁금하더라구
히나는 동매가 책임지고 엄마 곁에 데려다 줬을거고 희성이도 집안이 힘이 세니 비록 개죽음 당하긴 했어도 시체는 집에서 돌려받아서 제대로 수습해줬을거 같고 유진도 외국인 묘지 묻혔고...
동매만 짠내 나는구나 ㅠ... 묻어줄 부하들도 다 없고...
하 여운 넘 길다 ㅠㅠ
조선이 유진한테 뭣도 해준것도 없는데 애신이 도와주다가 자기가 미국인으로써 쌓아온 거 다 포기한다는게 이해 안됐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까 어차피 군인이니까 사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고 역사 흐름상 세계대전도 있다보니 ㅠㅠ
내가 유진이었어도 군인으로 어디 다른 나라가서 죽느니 사랑하는 여인 지키면서 그 옆에서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을거 같음
그래도 유진 시체 수습이라도 되서 너무 다행이야
떨어진 기차칸에서 그렇게 난사당해서 죽어갖고 ㅠㅠ 어디 야산에 일본놈들이 그냥 던져버릴까봐 걱정 됐는데... 외국인묘지 묻힌거 보면 시체는 잘 돌아온거겠지?
독립될 때까지 애신이가 살아있으면 할머니 모습으로 유진 묘지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깐 그나마 안심돼ㅠㅠ 근데 넘 슬플듯
미션 보면서 자꾸 죽은 주연들 어케 수습됐을지 넘 걱정되고 궁금하더라구
히나는 동매가 책임지고 엄마 곁에 데려다 줬을거고 희성이도 집안이 힘이 세니 비록 개죽음 당하긴 했어도 시체는 집에서 돌려받아서 제대로 수습해줬을거 같고 유진도 외국인 묘지 묻혔고...
동매만 짠내 나는구나 ㅠ... 묻어줄 부하들도 다 없고...
하 여운 넘 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