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다녀왔습니다) 내가 느낀 알렉스캐는

그냥 아재같아
ㅋㅋㅋ

연기도 좀 별로야 나희한테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랑 밥먹으러 가잖아~ 하는거 고백인데 ㅈㄴ 짜증내는 톤이었음ㅋㅋㅋㄱㅋㅋㅋ

노잼이고 안 멋있어ㅠㅠ

파스타때는 멋있었는데 ㅠㅠ 정록선배는 왜케 별루지

난 좀 캐릭이 일관성이 없는 느낌이라...불편해하는 사람한테 계속 부담스럽게 밥먹자고 치근덕?거려놓곤 말로는 나희 상황 알아서 급하게 접근하지 않을 거라 하고...그렇게 말해놓고 또 좋아한다고 갑자기 폭탄 터뜨리지 않나...마음 없다는 사람한테 여지는 자기한테 밥같은 거랬나 뭐 희한한 소리를 하며 질척질척...

드라마 안에서야 다들 좋은 사람이라고 하니 그런가보다 싶지만...막상 캐릭터 언행을 보면 일관성이 없고 깔끔하지 않아서 그런지 좋은 사람인 줄은 모르겠어...나희한테 잔소리하고 툴툴거리는 규진이보다야 말투도 부드럽게 하고 챙겨주려드니 뭐 그런 부분은 괜찮아 보여야 하는데 그래도 영 찜찜하기만 해...다른 장르였다면 뭔가 반전이 있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근데 이건 가족 드라마고 어차피 나희 규진이랑 삼각 이루려고 나온 캐릭터니까 별로 꼼꼼하게 만들지도 않았을테고 그래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겠지...

상황은 불편한데 존나 혼자 젠틀맨이야 그게 제일 불편 ㅠ 규진이 첫사랑 누나랑 알렉사랑 둘다 나오면 스킵하고 싶어죽겠음 육성으로 소리친다 진짜

공개적으로 상대방 배려 안하고 자기 마음 알리고  기다린다면서 혼자 성급해하고 ㅋㅋㅋ

전남편이랑 마냥 나쁘게 헤어진것도 아닌데 계속 전남편한테 가서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지? 하면서

사람 좋은척 전부인이랑 사이 미주알 고주알 가서 말함 ㅋㅋㅋㅋㅋ 

그게 쌓이니까 좋은 사람인거 같은데 부담스러고 느끼해 그리고 배우가 매력적으로 살리지 못함.

느끼하다는말이 많네 잘생기고연기 괜찮았으면 느끼하단소리 안들었을듯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