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산 사람들 거의 다 어느 정도 자기연민 있지. 자기연민 오지는 사람들 정말 많은 거 알아. 나도 그렇고..
그런데 어렵게 살아서 자기 연민 오진다고 남의 남자 뺏을 생각을 도대체 어떻게 하지^^;
무슨 '행복해 보여서 그 사람 가지면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나는 이렇게 불쌍하니까!!!'도 아니고.....
자신의 고통스러운 과거와 현재를 방패 삼아서 남의 행복 빼앗고 도둑질하는 짓거리 정당화하지 말았으면 함
도둑질당한 고통이야 진짜
도둑질당한 자기연민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남한테 죄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수많은 보통 사람 중 하나로서 진짜 불쾌함
저런 건 그냥 싸패지 자기는 불쌍하니까 남 인생 망가뜨려도 된다 이러는 게 싸패 아니면 뭐냐 저거는 어렵게 살아서 저렇게 된 게 아니라 그냥 천성이 미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