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발견한하루) 스테이지에서 파혼한 거 아니였어?

그러니깐 파혼이야기는 어따 버린겨ㅋㅋㅋㅋ

내가 이해하기로는 정식적인 파혼이 아니라 생파에서 팔짱 끼고 단오가 심적으론 아직 백경 좋아하는거라 테니스장에서 쳐다보면서 좋아하나보다 햇어

스테이지에서 단오는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을걸 알고 헤어져 주려고 한 것이 아닐까 싶어. 짝사랑 받는 상대도 힘들겠다 그러고 테니스칠때 자동으로 눈이 백경에게 고정되는거 보면 아직 좋아하지만 시한부때문에 헤어지는거지.스테이지 에선 말이야

지들끼리만 파혼한거 같아. 사업엔 지장없도록 하겠다잖아. 그니까 겉으로 보기엔 약혼관계는 계속 유지하겠다는거

스테이지에선 둘만 헤어지자 한거니까 아직 부모님께는 말 못했을 가능성 높고 스테이지 단오는 아직 좋아는 하니까 지금 흐지부지상태이지않을까

단오가 파혼은 결심했지만 비밀 만화팬들만 알지 공식적으로는 파혼선언 아니잖아 둘만 아는거라서ㅇㅇ말은 그렇게 했어도 백경한테 마음은 남아있고 백경이 아빠한테 맞을 거 같으니까 사이좋은척 생파 같이 간 거라 생각했어. 비밀 작가는 단오를 이제 백경한테 한발짝 물러서는 역할로 그린 거 같고, 백경은 단오가 물러난 게 열발자국이라도 되는 거처럼 충격받고 직진하려는 똥강아지 스타일로 그릴 건가봐ㅋㅋㅋ

둘만 아는 상황 ㅇㅇ 글구 스테이지에선 백경이한테 미안해서 파혼하자한거자나 그러니
테니스장에서도 백경 쳐다보고 겉으로는 파티장같은데선 유지하는거지
스테이지에선 아직 단오 백경좋아해
스테이지에서 파혼하자는 말에 백경이 자각하고 백경이 다가가는거지 이젠

파혼은 둘이 그냥 그 다리에서 한거. 그거 공포하기전에 백경이 선수친거

아직 단오가 아빠한테 말하는 장면도 안나온거봤을때 단오의 단호함만 나오고 타진은 안됐었나봄. 

근데 스테이지가 저렇게 흐른걸로봤을때 백경이 저렇게 공표해버렸다고해도 단오의 (스테이지)설정으로 파혼 강행할수도있을거같애. 비밀 작가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