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영은 수빈에게 괴로움과 큰 상처를 주었다고 자책하고, 휘영의 거짓보다 수빈이 자신을 믿지 못했다는 것에 마음 아픈 준우는 수빈에게 시간이 필요하다 말하는데... 수학여행의 하이라이트! 고동을 대신해 준우는 뜻밖의 무대에 서게 된다.
준우 에너제틱 추니? 수비니 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