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역시 나는 도깨비가 인생드인갑다.
혐생에 한동안 잊고 살다가, 다시 보니까 또 너무 재밌고 너무 멋있고ㅠ.ㅠ
나톨한정) 김신 만한 남주 못 찾겠고.. 은탁이만큼 마음 쓰이는 여주가 없다.
김신 인생도 짠한데 은탁이는 생각할 때마다 왜케 마음이 시린지 모르겠어.
생명 가득히 태어나겠다는 대사 생각나면 코 끝 찡해.
운명을 넘어서서 숙명에 가까운 사랑인데
이 설정이 촌스럽지 않고 유치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한테 받아들여진 게 신기하고
도깨비로 김은숙 작가 다시 봤어.
은숙드 중에 처음으로 첫회 이후로 쭉 달린 드라마.
(이후에 김은숙 작가 호감 돼서 ㅋㅋㅋ 미션도 재밌게 봤어.)
김신 보고싶다아 잘 살고있냐 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