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팀이 신과 함께를 작업한 덱스터라고 하더라고
물론 신과 함께 cg 도 별로였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이 회사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cg 업체인건 분명함
근데도 cg가 구린건 cg 업체 실력이 구려서라기보단 다른 이유가 커보여
돈을 제대로 안줬던가 시간이 모자라던가 그 둘다라던가
근데 일주일에 151시간 촬영하고 스탭 갈아넣으면서도 후반작업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해서 파트 3을 나중에 방영하는걸 보면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했던건 분명해
아무리 cg 업체가 신의 손이라고 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퀄을 잘 뽑아내는건 한계가 있지..
결론은 감독이 능력이 모자란거지.. 주어진 시간안에 촬영을 제때 끝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으니
촬영 작년 가을부터 시작해서 원래 사전제작으로 하려고 했던 걸로 알아서 촬영이 계획대로 진행 됐다면 빠듯하진 않았을 거야 준비기간이 짧았던 건 아닌데 촬영 원래 예정보다 훨씬 더 늦게 끝나고 제작비도 원래 예상보다 초과한 걸로 앎..
뒤에 후속작들도 씨지가 들어가는 것들이라 그걸 당기고 아스달을 아예 뒤로 보내는 것도 불가능 했을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