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호글임 호톨들은 뒤로 가기를
우선 내 혈육은 장르를 안탐..ㅇㅇ 대중적인 작품에서부터 마니아적인 장르물도 나보다 더 잘봄ㅋㅋ
미드도 왕좌의 게임이나 슈퍼내추럴 의드 다 잘보고
중드 보보경심 본 뒤로 푹 빠져서 중국 사극위주로 시청하는데..송중기 장동건 나온다고 하
니까 보기시작하더라
그리고 나서 말하더라...이 드라마 온갖거 다 짜집기한거 같다고
스토리의 유치함이라던가 연출 연기에대한 지적은 잘 안하는지라..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은 없는뎈
내용이 어디서 본것같은것만 있뎈ㅋㅋ
왕좌의 게임 언급하니까 ...맞다고 ㅋㅋ
어제는 보면서 이거 중국드라마냐고까지..(신선들이 나오는 중국사극을 즐겨보고있음 )
난 진짜 보면서 연출을 비난하고 싶더라...판타지라는 요소를 전혀 살리지못하고 있으니까...대본의 문제라면 그 여백을 연출이 메꿔줘야 하는데
그걸 전혀 못함 ㅇㅇ
편집 산만은 말할것도 없고
어제 다른건 둘째치고...탄야가 처음으로 정령의 속삭임을 듣게 되는 장면...입에서 욕짓거리가 흘려 나오던데
판타지 애니라던가 소설이라던가 만화라던가 많이 접한 톨들은 알잖아...여주인공의 첫 각성장면이 얼마나 중요하고
캐릭터 설명에 개연성이 생기는지를ㅋㅋ
그걸 날로 퉁 쳐 먹더라
연출로 신비함을 묘사까지는 바라지않아도 ...뭔가 있어 보이게끔해야 하는데...그냥 뒤 돌아서서 ..입으로 설명하고 끝ㅋ
중2병걸린 캐릭터인줄 알겠음ㅋ
이것저것 여기저기 판타지적 클리쉐는 끌고와서 잡탕처럼 버무려 놓았는데 이게 전혀 섞이지 못하고 둥둥 떠다님 ㅇㅇ
대본의 문제인지 연출의 문제인지 정말 그것이 궁금하다
대본, 연출 둘 다 문제인듯..
컨셉을 아무도 못 잡고 있는 것 같고 그러다보니 배우들도 연기를 하나같이 못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