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짠내나는 주인공이면 팔자 참 기구하다..하게 만드는 서사가 있어야 하는데...
뭐 그렇게 된 이유가 없어..
누군가의 음모거나 어떤 사건에 연루됐다거나 그런거 없이
게임하다 운나쁘게 봉변당한것뿐이라ㅋㅋㅋㅋㅋ솔깤ㅋㅋ
뭐 하다못해 게임 개발자도 아니고 아니면 사업가로서 그 게임에 애초부터 사활을 건 사람도 아니곸ㅋ 자다깨서 받은 전화가 존나 쩌는 게임있는데 사싈? 로 시작하는 밑도끝도 없는 남주 굴리기의 서막..
대체 왜 저렇게 고통받아..? 뭔 이유로?ㅋㅋ저렇게까지??하면서 공감을 못했어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작가가 남주 고통주고 피폐하게 만들어야 내용이 더 깊어지고 심오해지고 분위기 잡힌다고 생각한듯. 가볍게.
유진우가 16화 내내 그렇게 고통받는데도 애초에 그렇게 된 이유부터가 아닌 밤중에 홍두깨 느낌이라 띠용스럽기만하고 괴랄했음..
굴려지는거에 거부감들고... 보기 힘들고..
내가 남주 굴리고 짠내나는거 환장하는 이구역의 변탠 1등인데..
진짜.... 하 말은 못하지만... 여튼... 남주 두발로 서있는거 안조아함.. 땅바닥과 하나되어 맨날 쓰러져있는거 좋아하고... 낼모레 죽을 사람같은거에 환장하는데돜ㅋㅋㅋ
유진우 굴려지는건 변태력 불타오르게 하는게 아니라 머릿속에 물음표만 한가득..
그냥 자극전개에만 정신팔려서 정도없이 굴리대다가 감당못한 느낌이야.
유진우 고통에 명분이 없어... 그 고통으로 결국에 얻어지는 쾌감도 없고..이런 드라마 딱질색.. 어쩌다가 봐서...에효
그냥 히어로에게는 시련이 주어지는 거고 딱히 이유는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정이가 생각하는 히어로란 그런거래....굴림물 피폐물 좋아하지만 이런 건 싫다 너무
재정아 절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