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때 13번과 단오가 특별한 서사를 만들어갈 때
더 쳐주자면 단하루 도화가 스테이지 바꾸려고 고군분투 하다가 백경이랑 단오가 바뀐 스테이지에 섰을때
백경이 자아를 가진듯 안가진듯 묘한 미소로 하루 주시하면서 샴페인 들이키고 끝냈을때
그땐 진짜 왜 오늘 수요일 아니냐고 광광 부르짖었던 것 같은데..
이젠 극에 긴장감도 없고 내용도 없고... 다음주엔 막 기다리면서 안봐도 될거 같아. 안봐도 뭐..
뮤직비디오인듯 씨에프인듯 예쁜 장면만 나열한다고 드라마가 완성되는거 아니잖아
스토리 전개가 되어야 하는데 메인은 그냥 꽁냥씬만 찍어대고 있으니..
어하루가 드라마로써의 매력이 사라진 것 같다
재미없엉..
주인공들 붙어서 영상화보만 찍고 내용은 하나도 없고... 여주는 나오는 내내 백경아 하루야 작가타령 밖에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