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쎈 첫사랑을 어떻게 정리하지 싶었는데 5회, 6회 하원 대사들과 감정이 넘 현실적이면서도 깔끔해서 좋더라
그전에는 지수를 생각하는것만으로도 기분좋고 힘이나고 보이지 않아도 연결되어있었다고 느꼈어 지수가 잘 살고있을거라고 믿으면서 어떤 침범도 하지않고 혼자 그리워했지
그래서 10년도 혼자서 견딜수 있었던거고 끝내야할 이유가 없었어 끝낸다는거 어떻게 하는건지 생각도 안했고
근데 지금은 지수 생각하면 너무 힘들고 자기 후회가 계속 생겨서 자기 후회를 끝내려고 그간의 짝사랑과 그리움을 끝낸다는게 정말 넘 현실적이고도 납득가능한 감정이더라ㅠ 그리고 한바탕 울고나서 다 털어버리고 개운해지는 그 감정ㅠ
진짜 하원감정이 충분히 공감가더라ㅠㅠ
그전에는 지수를 생각하는것만으로도 기분좋고 힘이나고 보이지 않아도 연결되어있었다고 느꼈어 지수가 잘 살고있을거라고 믿으면서 어떤 침범도 하지않고 혼자 그리워했지
그래서 10년도 혼자서 견딜수 있었던거고 끝내야할 이유가 없었어 끝낸다는거 어떻게 하는건지 생각도 안했고
근데 지금은 지수 생각하면 너무 힘들고 자기 후회가 계속 생겨서 자기 후회를 끝내려고 그간의 짝사랑과 그리움을 끝낸다는게 정말 넘 현실적이고도 납득가능한 감정이더라ㅠ 그리고 한바탕 울고나서 다 털어버리고 개운해지는 그 감정ㅠ
진짜 하원감정이 충분히 공감가더라ㅠㅠ
서사가 쎄다기보다는 남주 시점에서 좀 이상하게 그린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난 계속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