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190320124043912
배우 박한별이 현재 출연 중인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20일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한별은 MBC 주말극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진에 최근 촬영 스케줄에 대한 조정을 부탁했다.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한별 씨가 최근 논란들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다. 이에 촬영 스케줄을 조금 빠르게 마칠 수 있도록 일정 조정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박한별은 현재 '슬플 때 사랑한다' 후반부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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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은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하차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논란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감행하고 있는 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방송분량과는 달리 촬영은 지난해부터 들어가게되어 지금은 거의 후반부 촬영을 하고있다. 마지막까지 극의 흐름이 깨지지않게 '마리'의 인생을 잘 그려내는것이 저의 의무이기에 저는물론, 드라마관련 모든분들도 이와같은 생각으로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책임감있게 촬영하고있다"라며 자신의 출연 강행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