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검을 본 자
- 다른 드라마 특히 멜로 드라마는 못 봄 한번 보고 참지 못하고 이탈 해 버림.
- 사랑을 논한들 여주 남주 서사에 공감 못 함
- 여기를 못 벗어나고 자꾸 어슬렁 거림
- 성불 못 할까 밤마나 드려움에 떰.......ㅠ
- 유진해준 씬 대사 모두 외움
머검을 못 본 자
- 이유없이 복수 극에 빠짐
- 진정성 없는 신데렐라 스토리에 빠지거나 현생에 존재하기 힘든 여주에 빠짐
- 가진자와 못가진자와의 멜로 서사에 격하게 공감함
하......평생 질척거릴 각이야.......ㅠㅠㅠ
나는 타드 보기는 하는데... 머겜만큼 빠지지 못하고 줄거리 확인하는 정도랄까...?ㅎㅎ
머겜을 안본자는 아마도 여주를 구원하는 두남자의 신데렐라 서사를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건조한 여주가 두 남자를 구원하는 경제 서사.. (음?)뉴스에 통화스왑과 경제이야기를 그냥 넘기지 못하고
음.. 실버백고릴라를 보며 유진한을 연상하고, 레드와 초여름 7시를 떠올리면 혜준이를 연상하며,
편지와 꽃이 핀다를 들으면 이헌이를 떠올리며 마음이 스산해지고, 국밥을 보면 허브총리...
그냥 아직도 현생불가라고...
앜ㅋㅋㅋㅋ내 얘기다... 회전문처럼 머겜에 갇힌자...
ㅠㅠㅠㅠㅠㅠㅠ 망했어 망했다구!!!ㅠㅠ 프로 하차 탈주러 됐고 어떤 럽라 서사봐도 아..예...식은 눈이고 잔짜 성불 못할 것 같아 두려움 가지고 삶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