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광이 조수연씨라고 부르면서 꼬박꼬박 존댓말 하잖아
그리고 청장이 심어놓은 첩자였던 거 오픈하고 나서는 조경장이라고 부르고 반말하고.
이게 무슨 의미일까?
난 솔직히 나이 많은 남자 상사가 어린 여자 부하에게 존댓말 하는게 존중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게 봤었거든.. 도치광 캐릭터 인가 싶어서
근데 조경장+반말하는 거 보니.. 그제야 조수연을 동료로 인정하고 직위 부르며 반말을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럼 그 전에는 동료가 아니라 외부인으로 인식해서 존대한걸까? (난 존대 좋게 봤는데 알고보니 완전 반대인 ㅠㅠㅠ)
톨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