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앙 8화 진짜 최고다!!
내가 여태까지 본 모든 드라마 중에서 가장 간질간질하고 좋으면서 눈물나는 에피였어
컴터로 봐서 다행이야. 몇번을 돌려봤는지 몰라 진짜
껍데기집에서 금자의 어울리는 사람 만나서 살라는 말에 희재가 쓴웃음 지으면서 고개 저을 때도 숨참고 ㅠㅠ
밤늦게 사무실에 혼자 남아있는데 희재가 문열고 딱 들어올때 그때 진짜로 숨멎는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을 위해서 뭘 하면 될까. 할때 또 숨멎..
내 심장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 할때도 숨멎..
자기 이용하라면서 쓴웃음 지을 때 또 숨멎..
나 오늘 8화보다가 저승사자 만날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희재 너무 좋아 (본체 말고) ㅠㅠㅠㅠㅠㅠ
금자 트라우마 올라온 거 땜에 마음아파서 울면서 봤는데 희재때문에 행복해서 또 울었어 ㅠㅠㅠㅠㅠㅠ
나도 저렇게 뜨겁게 나 사랑해주는 사람 만날꼬야 ㅠㅠㅠ 반드시 ㅠㅠㅠ
넘 행복하고 아련하다 하아.. 8화에서 벗어나기가 싫구나. 여기 이불깔고 드러누워야겠다...
앞으로도 8화만큼 달달한 에피 또 있니? 나 왜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앞으로 이런 에피 또 없다면 이 느낌에서 벗어나고 싶지가 않아. ㅠㅠ
진짜 너무 좋다 너무너무너무너무
+갠적으로 마지막 키스신은 약간 불호. 너무 직접적이었어.. 빼는게 오히려 더 달달했을거 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