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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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2.13 11:50
    다 제정신 아닌듯
    지들 원래 그러고 논다고 광고하는꼴..
  • W 2019.02.13 11:51
    정말 놀랐음. 내가 안봤을때 나온 등장인물인가?라고 몇번이나 생각함. 근데 노래방 도우미더라.....
  • tory_3 2019.02.13 11:52
    이거보다 엄마가 딸 술집에 돈받고 팔아 먹고 노인한테 돋 뜯으라고 붙여주고 ㅡㅡ 환장
  • W 2019.02.13 11:53
    막장인 엄마는 그렇다고 치는데 선한 인물로 나온 주인공이 저러니까 충격이 더 컸어.저게 힘들고 지친 남자들의 위로방법이라고 하는거 같아서
  • tory_3 2019.02.13 11:58
    @W 나는 주인공이 선한 인물인지도 모르겠어...그냥 호구 같음;; 자기 부인 자식한테는 특히 최악이고
  • W 2019.02.13 12:06
    @3 맞아ㅋㅋ 선하다긴보다 호구가 맞는듯. 근데 호구였던 사람이 자기를 위해 기껏 처음으로 돈쓰게 노래방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는거라 난 충격이 크더라.
  • tory_9 2019.02.13 1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14 10:17:05)
  • tory_4 2019.02.13 11:52

    감성도 설정도 너무 올드하고 시대착오적이야...

  • W 2019.02.13 11:54
    ㅇㅇㅇ 너무 올드해 그리고 전혀 동감이 안가ㅠㅠㅠ
  • tory_4 2019.02.13 12:05
    @W

    우리 부모님세대분들은 이드라마 좋아하시더라....

    진짜 나는 말리고 싶어...ㅠㅠㅠ

  • W 2019.02.13 12:07
    @4 나도 엄마가 볼때 옆에서 가끔 같이 봤는데 .... 말리고 싶음.
    그때마다 난 풍상씨보다 풍상씨 마누라가 불쌍하다고 말하긴 했는데...
  • tory_5 2019.02.13 12: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3 09:28:53)
  • tory_6 2019.02.13 12:21
    노래방도우미ㅋㅋㅋ도랐나....
  • tory_7 2019.02.13 12:44
    예전부터 문영남 작가 여자 마초라고 유명했잖아
    진짜 가부장적이고 생각 구시대적임
    아직도 드라마 쓴다는게 놀라울뿐..
  • tory_8 2019.02.13 13:47

    나도 한드방에서 글 보고 대충 내용은 알고있었고 재밌다길래 재방송 하는거 한 번 봤는데 딱 그 회차였거든 자기를 위해서 돈 쓰겠다는게 노래방 도우미 부른거보고 뭐하는건가 싶더라...노래방가서 놀기만하는거였음 차라리 이해했을 듯; 

    풍상씨가 동생들한테 헌신하고 부인이나 딸한테 한거보면 캐릭터 자체가 딱 60~70년대 소년소녀가장 캐릭터인 것 같아서 유흥이라는걸 그런 식으로밖에 생각 못한다는게 이해는 가는데 아무리 그래도 요즘 시대 드라마에 저런 발상을 한 작가가 이해가 안돼....

  • tory_10 2019.02.13 16:51

    저 장면 예고에서 나와고나서 저상황에 도우미라니 하고 놀라고 그뒤로 안봄 -_-

  • tory_11 2019.02.13 16:52
    나 오늘 라면먹으면서 보다가 사레들렸잖아. 뭔 도우미에 안고싶다에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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