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구 푹)에서 볼 만한 드라마 없나 방황하다가 우연히 그냥 발견해서 오랜만에 한 번 다시 봤어ㅋㅋㅋㅋ
그 당시에도 후반부쯤 정도에 보다가 말아서 뒷부분은 잘 모르는데 지금 중반부까지 봤어
초반에 과거 부분 하명이 가족 이야기는 다시 봐도 너무 괴롭고 답답해서 도저히 못 보겠더라ㅠㅠㅠㅠ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으니까 겨우 넘기면서 봄..
기자들의 악질적인 부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현실은 더 하겠지...?
정말 그저 평범하게 잘 살고 있던 한 가족이 이렇게 순간에 박살나 버리는 게 너무 끔찍하더라
기하명 고등학생때 달포로 살면서 시험 만점 받았던 사건 그거로 소문이 퍼지는 과정을 보여주니까 참 무섭고 확 와닿더라
교무실에서 달포가 자기가 여길 나가서 불륜이라고 소문을 퍼트릴 테니 선생님한테 직접 증명해 보라고 말했던 장면ㅋㅋㅋㅋㅋ 오글거릴 순 있지만 명장면이었어
최인하도 성격 시원시원해서 좋아ㅋㅋㅋㅋㅋ 박신혜 고등학교때 장면 진짜 존예야ㅠㅠㅠㅠ 맨날 여기서 니 꼴을 봐라 완전 엉망이다 이런 대사 자주 나오는데 이해를 하려 해도 할 수가 없는 대사..
주인공 둘 서사는 진짜 잘 쓰는 것 같아 박혜련 작가 너목들, 피노키오까지만 보고 안 봤는데 주인공 서사는 어떻게 이렇게 기가막히게 쓰는지 신기함 둘 관계 너무 맴찢이야ㅠㅠ 호적상 가족인 것도 모자라 원수의 딸이라니..
인하 할아버지랑 달포 관계도 너무 애틋하고 인하 아버지는 나올 때마다 개그캐임ㅋㅋㅋㅋㅋ너무 웃겨
하명이는 자기 정체 밝히지도 못한 채 형이랑 처음 만나게 되는 거 실화냐ㅠㅠㅠㅠ 너무 안쓰러워 게다가 처음에 형이 그토록 싫어하는 기자로 알게 되잖아 둘 서사도 진짜 맴찢이아.. 동생이 살아 있다는 것만 알았어도 기재명이 그런 길은 걷지 않았을 텐데
그리고 여기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거는 진경님이야ㅠㅠ 이 드라마에선 주인공의 대립축이지만 진경님이 연기하시는 송차옥 너무 매력적임
물론 과거 이야기에서 한 짓들 너무 지독한데 능력캐 야망캐에 말투,발성까지 존멋임
현재 이야기 진행되면서 머리 커트하고 나오셨을 때 카리스마 뿜뿜에 진짜 너무 멋있어서 반했음
나한텐 아직까지도 이분하면 여기서의 역할이 제일 먼저 생각나ㅋㅋㅋㅋ 이런 캐릭터 또 해주셨으면 좋겠어
그리고 박신혜랑도 모녀 사이지만 케미가 있어 왜 둘이 같이 있을 때 내가 다 괜히 설레지?ㅋㅋㅋㅋ 오늘 보는 회차에 엘리베이터 만원에 밀어넣어서 둘이 억지로 밀착시키는 장면 나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원래 남녀주인공한테 주는 장면 아닌가ㅋㅋㅋ
암튼 설정도 신선하고 기자 직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줘서 그때 흥미롭게 봤었어
그 당시에도 후반부쯤 정도에 보다가 말아서 뒷부분은 잘 모르는데 지금 중반부까지 봤어
초반에 과거 부분 하명이 가족 이야기는 다시 봐도 너무 괴롭고 답답해서 도저히 못 보겠더라ㅠㅠㅠㅠ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으니까 겨우 넘기면서 봄..
기자들의 악질적인 부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현실은 더 하겠지...?
정말 그저 평범하게 잘 살고 있던 한 가족이 이렇게 순간에 박살나 버리는 게 너무 끔찍하더라
기하명 고등학생때 달포로 살면서 시험 만점 받았던 사건 그거로 소문이 퍼지는 과정을 보여주니까 참 무섭고 확 와닿더라
교무실에서 달포가 자기가 여길 나가서 불륜이라고 소문을 퍼트릴 테니 선생님한테 직접 증명해 보라고 말했던 장면ㅋㅋㅋㅋㅋ 오글거릴 순 있지만 명장면이었어
최인하도 성격 시원시원해서 좋아ㅋㅋㅋㅋㅋ 박신혜 고등학교때 장면 진짜 존예야ㅠㅠㅠㅠ 맨날 여기서 니 꼴을 봐라 완전 엉망이다 이런 대사 자주 나오는데 이해를 하려 해도 할 수가 없는 대사..
주인공 둘 서사는 진짜 잘 쓰는 것 같아 박혜련 작가 너목들, 피노키오까지만 보고 안 봤는데 주인공 서사는 어떻게 이렇게 기가막히게 쓰는지 신기함 둘 관계 너무 맴찢이야ㅠㅠ 호적상 가족인 것도 모자라 원수의 딸이라니..
인하 할아버지랑 달포 관계도 너무 애틋하고 인하 아버지는 나올 때마다 개그캐임ㅋㅋㅋㅋㅋ너무 웃겨
하명이는 자기 정체 밝히지도 못한 채 형이랑 처음 만나게 되는 거 실화냐ㅠㅠㅠㅠ 너무 안쓰러워 게다가 처음에 형이 그토록 싫어하는 기자로 알게 되잖아 둘 서사도 진짜 맴찢이아.. 동생이 살아 있다는 것만 알았어도 기재명이 그런 길은 걷지 않았을 텐데
그리고 여기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거는 진경님이야ㅠㅠ 이 드라마에선 주인공의 대립축이지만 진경님이 연기하시는 송차옥 너무 매력적임
물론 과거 이야기에서 한 짓들 너무 지독한데 능력캐 야망캐에 말투,발성까지 존멋임
현재 이야기 진행되면서 머리 커트하고 나오셨을 때 카리스마 뿜뿜에 진짜 너무 멋있어서 반했음
나한텐 아직까지도 이분하면 여기서의 역할이 제일 먼저 생각나ㅋㅋㅋㅋ 이런 캐릭터 또 해주셨으면 좋겠어
그리고 박신혜랑도 모녀 사이지만 케미가 있어 왜 둘이 같이 있을 때 내가 다 괜히 설레지?ㅋㅋㅋㅋ 오늘 보는 회차에 엘리베이터 만원에 밀어넣어서 둘이 억지로 밀착시키는 장면 나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원래 남녀주인공한테 주는 장면 아닌가ㅋㅋㅋ
암튼 설정도 신선하고 기자 직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줘서 그때 흥미롭게 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