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때도 느꼈는데 그때도 세월호 빗대어서 학교날림공사로 붕괴되는 장면 보여줬거든
조장풍도 그런 시의적절한 내용들 잘 버무려 쓰는거 같애..
선우 버스비 2천원인가 착오로 회사에서 잘린거랑
양태수 땅콩봉지안까줬다고 수학여행 버스 돌린거 조현아랑 겹치고
오늘 최서라 갑질과 비켜주세요에 이명희랑 겹치고
담주에 양의원 선강 실소유주 찾는거 이명박이랑 겹칠듯
그거 말고도 마약이나 이런 것도 시의적절하게 잘 끌어다 쓰는듯..
배우들도 열일하고계시지만 작가님도 열일하시는듯..응원합니다! ㅋㅋ
그니까 작가님 사회성있는내용이랑 코믹이랑 그 사이 강약조절을 진짜 잘하시는듯 ㄹㅇ 글빨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