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풍상씨) (불호주의) 와 놀랐다.

tory https://www.dmitory.com/kdrama/67451020

1327 17

이 드라마 보다가말다가 해서 자세한 줄거리는 몰라도
대충은 알고 있음.
오늘 낮에 재방송해서 보고있음.
풍상씨 간암이고 곧 죽는건 알겠는데
기껏 자기위해 유흥거리 쓴다는게 노래방 도우미야...? 아니 물론 여기선 흥만 돋구고 갔는데...
애달픈 남자의 위안방법을 저렇게 표현하니
나혼자 충격 받은건가 싶고.
공영방송에서 나왔다니 더욱 충격임.

문제가 되면 삭제할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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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tory_1 2019.02.13 11:50

다 제정신 아닌듯
지들 원래 그러고 논다고 광고하는꼴..

댓글
W 2019.02.13 11:51

정말 놀랐음. 내가 안봤을때 나온 등장인물인가?라고 몇번이나 생각함. 근데 노래방 도우미더라.....

댓글
tory_3 2019.02.13 11:52

이거보다 엄마가 딸 술집에 돈받고 팔아 먹고 노인한테 돋 뜯으라고 붙여주고 ㅡㅡ 환장

댓글
W 2019.02.13 11:53

막장인 엄마는 그렇다고 치는데 선한 인물로 나온 주인공이 저러니까 충격이 더 컸어.저게 힘들고 지친 남자들의 위로방법이라고 하는거 같아서

댓글
tory_3 2019.02.13 11:58

@W 나는 주인공이 선한 인물인지도 모르겠어...그냥 호구 같음;; 자기 부인 자식한테는 특히 최악이고

댓글
W 2019.02.13 12:06

@3 맞아ㅋㅋ 선하다긴보다 호구가 맞는듯. 근데 호구였던 사람이 자기를 위해 기껏 처음으로 돈쓰게 노래방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는거라 난 충격이 크더라.

댓글
tory_9 2019.02.13 1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14 10:17:05)

댓글
tory_4 2019.02.13 11:52

감성도 설정도 너무 올드하고 시대착오적이야...

댓글
W 2019.02.13 11:54

ㅇㅇㅇ 너무 올드해 그리고 전혀 동감이 안가ㅠㅠㅠ

댓글
tory_4 2019.02.13 12:05

@W
우리 부모님세대분들은 이드라마 좋아하시더라....

진짜 나는 말리고 싶어...ㅠㅠㅠ

댓글
W 2019.02.13 12:07

@4 나도 엄마가 볼때 옆에서 가끔 같이 봤는데 .... 말리고 싶음.
그때마다 난 풍상씨보다 풍상씨 마누라가 불쌍하다고 말하긴 했는데...

댓글
tory_5 2019.02.13 12: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3 09:28:53)

댓글
tory_6 2019.02.13 12:21

노래방도우미ㅋㅋㅋ도랐나....

댓글
tory_7 2019.02.13 12:44

예전부터 문영남 작가 여자 마초라고 유명했잖아
진짜 가부장적이고 생각 구시대적임
아직도 드라마 쓴다는게 놀라울뿐..

댓글
tory_8 2019.02.13 13:47

나도 한드방에서 글 보고 대충 내용은 알고있었고 재밌다길래 재방송 하는거 한 번 봤는데 딱 그 회차였거든 자기를 위해서 돈 쓰겠다는게 노래방 도우미 부른거보고 뭐하는건가 싶더라...노래방가서 놀기만하는거였음 차라리 이해했을 듯;

풍상씨가 동생들한테 헌신하고 부인이나 딸한테 한거보면 캐릭터 자체가 딱 60~70년대 소년소녀가장 캐릭터인 것 같아서 유흥이라는걸 그런 식으로밖에 생각 못한다는게 이해는 가는데 아무리 그래도 요즘 시대 드라마에 저런 발상을 한 작가가 이해가 안돼....

댓글
tory_10 2019.02.13 16:51

저 장면 예고에서 나와고나서 저상황에 도우미라니 하고 놀라고 그뒤로 안봄 -_-

댓글
tory_11 2019.02.13 16:52

나 오늘 라면먹으면서 보다가 사레들렸잖아. 뭔 도우미에 안고싶다에 으윽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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