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콘준상에 감정이입돼서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로 정준호 연기 좋았고
그냥 그 이후로도 다들 연기 개 쩌러따.
아역들도 다 넘넘 좋았고요.
모르겠어효 진짜
오늘 당신덜 모두
내 맘 속 대상 수상자들이세요.
노콘준상이 김주영 멱살 잡고 벽으로 밀치던 오늘 엔딩 역대급 카타르시스였다.
남자가 여자한테 폭력 쓰는 거 극혐인데 그런 거 못 느끼고 그냥 김주영 당황하는 표정 본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고
노콘준상이 혜나 지 딸인 거 알고 이성 잃은 것도 좋음.
혜나야 천국가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