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꽂힌 상대는 놓치지 않음
조각같고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두뇌의 치과의사
싸이코적인 본성을 고상한 사회적 인격에 능수능란하게 숨김
그런 사람이
상대의 애인 사진을 보고 눈에 띄게 동요함
상대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치과의사로 번 돈 때려부음
상대가 다치면 병원에 데리고와서 직접 치료해 줌
상대가 고통스러워 하는 존재를 직접 처리해 줌 (이젠 죽이라고 부추기지도 않음)
자신도 상대로 인해 변하고 있는 걸 혼란스러워 함 근데 멈출 수 없음 상대로 인해 파멸할 지라도
......이거 장르를 바꾸나 안바꾸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