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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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다 





를 



지지 않는다 책임 일체 글자를 무시하고 벌어지는 일 
















현실적이지 않고 신파 쩔고 등등 알고 있어도 판타지라 생각하면서 넘겨왔는데 


그냥 여기서 태어난 거 말고 아무 노력 안한 사람들 이러는 대사 듣는 순간 귀를 의심함 

저 순간 박무진이라는 캐릭터랑 이런 캐릭터 이런 대사를 쓰는 작가한테 없던 정까지 떨어짐 


전향자들을 핍박하는 포퓰리스트한테 대항하는 법 = 전향자 아닌 국민들을 무임승차자로 만들기????????????? 


이념에 맞선다고 개념을 없애버리면 되나? 

저딴 대사 들으면서 그렇구나...저래서 차별을 하면 안되는구나...하고 깨우치라는 건가? 


드라마 멀쩡히 보고 있다가 

갑자기 얼굴도 본적 없는 인간한테 국민 자격 가지고 후려쳐짐   

ㅅㅂ이런 날벼락은 또 처음이네 

별별 망드를 다 겪었지만 호구 취급은 당했어도 노오력 안 한다고 후려치기 당한 적은 없다  

심지어 그 망드들은 직접 호구라고 한 것도 아님 근데 이 드라마는 대놓고 모욕을 주네  


작가양반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얼마 전에 이런 나라에서 못 살겠다며 이민 가는 인간들 많다고 황이랑 기레기들이 쌩ㅈㄹ을 해씀 

그런 시국이라카는데도 국적 안 버리고 세금 꼬박꼬박 내는 건 노오력으로 안 쳐줄라요? 

저것들 구라라서 안되면 

716 503 때는? 

imf 때는? 

29만원 때는? 

그 앞세대들은?  

유남쌩? 


이 나라 국민으로 살라고 노오력 안 한 놈 하고 싶으면 박무진 즉 작가 니 혼자나 실컷해 왜 열심히 산 국민들까지 끌어들여서 후려침? 

별 멍청한 꼰대가 다 있네ㅅㅂ


악역이나 찌질한 놈들이 저런 소리하면 원래 등신이니까 하고 넘어갈 구석이나 있지 주인공이 저러다니 

저래놓고 나쁜 놈들이랑 다른 척 똑똑한 척한다구? 

ㅋㅋㅋㅋㅋㅋ

꼴깝이다   




이 드라마 작가가 다루는 모든 정치적인 문제들이 어설프고 비현실적이고 유치했던 이유를 알 거 같음 

고증 문제도 있지만 

매~~~번 작가를 대변하는 캐릭터들이 저런 되도 않는 개소리를 상황에 대한 일침이랍시고 날리고 

누가 뭔 짓 할 때마다 이거는 이런 깊은 뜻이 있는 거다 하고 무게 잡으면서 설명충 전개


작가 지 혼자 똑똑한 척하는 거 존나 좋아하는 거 같음  


그게 아니라면 그냥 능력이 없는 거임 

아니다 그게 그거네 



뭣보다 당장 코앞에 닥친 대선이 화두여야 되는데 

아무도 그거는 신경 안 쓰고 60일짜리 대행이랑 대행 부인한테 과하게 집착하면서 비장하게들 구니까   

이 드라마를 통해서 딴 건 모르겠고 

당시 황이 시계 만들고 역 안에다가 주차하고 그 ㅈㄹ한 게 이해되려고 하고 있다 


권한대행 아니면 청와대도 대한민국도 건재할 수 업슴임 

옆에서 저렇게 바람을 넣는데 나라고 헥까닥 안 할 자신이 업서 


게다가 말로만 권력 의지 없다지 주인공도 그렇고 참모라는 것들도 그렇고 심지어 부인까지 권력 의지 존나 불태우고 존나 비장함   

이 인간들 전부 대행에서 그칠 생각 없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되도 않는 내숭 그만 떨고 얼른 캠프나 차리지  

어차피 권력의지 없다고 여기는 근거도 초딩 때부터 반장한 적이 없다 이것 뿐이잖아 

대사 실화임 

농담도 아니고 허준호가 진지하게 침 

허준호 직업 = 대통령 비서실장 

ㅋㅋㅋㅋㅋ


ㅅㅂ 진짜 이런 인간이 정치 드라마를 쓰는 게 코미디 

ㅋㅋㅋ 


연기자들은 다 괜찮은데(정수정 연기도 의상도 작가보단 나음) 

작가가 존나 구려서 못 보겠음 




  • tory_1 2019.07.11 22:18

    권한대행이 뭘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우리가 60일짜리 권한대행을 안겪어본것도 아니고 그냥 대선날짜 지정하는 역할만 하는거 뻔히 봤는데


    작가가 북한 상황끌고와서 현실적이라고 보여주고 싶은것 같은데 더 이상해

    황대행할때 다들 아무것도 하지말고 차기 정부에게 넘겨라 아주 신신당부를 했잖아

  • W 2019.07.13 01:44
    ㅇㅇ제일 중요한 건 주인공 현지화와 성격 구축인데 그건 완전히 팽개쳤으면서 미세먼지랑 북한 같은 걸로 시사적인 척하려는 거 웃기지도 않음. 대통령한테나 바라는 걸 권한대행한테 요구하는 나라라서 '어쩔 수 없이' 권력의지에 눈을 뜨는 주인공이라구? 그냥 지 맘대로 하고 싶은 거면서 국민의 뜻이라고 국민 핑계대는 놈들 생각남.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가지고 '미움받고 고통받지만 전부 멋지게 극복하는 나' 같은 망상을 하는 건 드라마퀸이라고 하지 권한대행이라고 하지 않는다ㅇㅇ 

    비련도 좀 작작 떨어야지. 저런 상황에서 제일 고통스러운 건 대통령과 다른 사망자들의 가족, 친구, 지지자 그 다음으론 어쨌든 국민 대부분일 거. 대체 주인공이 이들보다 애잔하게 비춰져야 할 이유가 뭔데? 아 사생활을 잃었다 이거지. 두 달 동안이나 말이지. 일도 존나게 어렵고. 안 그래도 집 안에서 무시당하고 있었는데 이젠 집 밖에서도 무시당하고. 존나게 불쌍해 죽겠다 그래. 생각할수록 내가 옛날에 황한테 진짜 너무했다는 결론. 현실적이기는 개뿔 현실적으로 생각할수록 욕 나온다. 
    국민과 국가 위하느라 고통받는 나 불쌍한 나에 취해있으면서 입으로만 국민 노래를 불러봤자. 국민을 뭐로 보는 저딴 대사가 결국 본심이지. 어차피 말로만 국민 국민하면서 알맹이는 정치권 비주류의 영웅신화 성공신화일 거 뻔한데 그런 거면 차라리 도람뿌 다큐멘터리를 보겠다. 최소한 도람뿌는 자기연민을 흘려대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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