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공부잘하는 우리 딸 소리 들으며 살아왔고
이제 한학기만 지나면 서울의대 갈수있어
집안 모두가 내 서울의대에 온 신경을 기울이고 난 서울의대아니면 실패한 인생이래
김주영 선생님을 만나서 성적도 잘나오고 정말 잘맞는 어른이라고 생각했어
짜증나는 김혜나가 아빠딸이라서 짜증나는데 걔는 대놓고 신경을 긁어 죽여버리고싶을정도로 싫었지만 진짜 죽을줄은 몰랐어 그래서 미안하고 꿈에도 나와
근데 김혜나 죽인건 내가 믿었던 김주영쌤이고 그쌤이 유출해서 난 퇴학아니면 자퇴야
이제 할머니도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날 어떻게 생각할까?
난 공부한 죄밖에 없는데 유출이래
난 엄마가 소개해준 선생님을 믿었을 뿐인데
난 어떻게 해야할까?
톨들의 생각은?
이제 한학기만 지나면 서울의대 갈수있어
집안 모두가 내 서울의대에 온 신경을 기울이고 난 서울의대아니면 실패한 인생이래
김주영 선생님을 만나서 성적도 잘나오고 정말 잘맞는 어른이라고 생각했어
짜증나는 김혜나가 아빠딸이라서 짜증나는데 걔는 대놓고 신경을 긁어 죽여버리고싶을정도로 싫었지만 진짜 죽을줄은 몰랐어 그래서 미안하고 꿈에도 나와
근데 김혜나 죽인건 내가 믿었던 김주영쌤이고 그쌤이 유출해서 난 퇴학아니면 자퇴야
이제 할머니도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날 어떻게 생각할까?
난 공부한 죄밖에 없는데 유출이래
난 엄마가 소개해준 선생님을 믿었을 뿐인데
난 어떻게 해야할까?
톨들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