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나가 죽어서 더 저러는거 같으면 너무 강준상 후려치기인가 ㅋㅋㅋㅋㅋ
솔직히 혜나가 멀쩡히 살아있는채로 김은혜 딸이라고 찾아왔으면 자기 딸로 받아들여줬을지 의문..
자기 눈앞에서 그렇게 극적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더 절절하고 난리 부르스 아닌가 싶음;
혜나 딸인거 몰랐을 때도 혜나 사망후에 괴로워했던거 보면
약간 의사로서 양심은 좀 있는 인간 같은데
자기가 알던 애가 내 판단으로 죽었어.... 근데 알고보니 내 딸이래!!!! 이런 감정때문에 더 난리가 난거 같음
혜나가 자기 딸이라고 갑자기 부성애 샘솟고 막..;; 그런 모먼트 보면
혜나가 그 절절한 첫사랑 딸이어서도 있지만 혜나가 이미 죽었기 때문에 가능한 자기애적 도취 같음;;;
건강하게 살아있다면 도저히 저랬을거 같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