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예서는 이제 진짜 선택의 기로네

서울의대 못 가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지 인생 매장되는 수준인데 고민될 듯 그래도 예서야 응원한다!!

내가 예서라도 밝히기 쉽지않을것같아... 근데 또 안밝히고 살자니 못살것같고... 어렵다...

근데 진짜 나라도 결정하기 너무 힘들듯ㅠㅠ 우주 누명 벗겨주는 대가가 지가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서울의대 포기하는 건데...

난 솔직히 고민한다고 (덮는다고 x 고민한다고 o) 욕하는거 이해 안가.. 그래도 꼬박 10년의 노력을 보탠건데 어떻게 그렇게 금방 쉽게 포기가 가능하겠어 아무리 예서가 우주를 좋아한다하지만 실제 내 상황에 닥쳤다고 생각하면 나도 쉽게 못골랐을거같은데..

안할거같은데.. 하지만 이미 멘탈와장창이라 설의도 못갈거같아ㅜㅜ

정말 고민될듯............ 고3에게 너무 무거운 선택이야ㅠㅠ 근데 증언 안하고 제정신으로 있을 멘탈이 아닌 것 같아서 차라리 증언하고 맘편히 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어떨지 모르갰다ㅠㅠㅠ

그나이면 그게 인생 전부라고 해도 과장이 아닌데...예서입장이라면 이해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