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딥은 처음부터 수요자들 모아서 진행하지만
여태 대본집 나온 경우들 보면 수요자 모으기 보다는 애초에 제작사랑 출판사쪽에서 인기있는 드라마들 내는 경우가 많았고
애초에 공동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이나 js픽쳐스나 울드 시청률 안나와서 굿즈 출시 관심도 없어서 대본집 가망없다고 생각했었단 말이야(나톨 대본집 때문에 js픽쳐스에 전화해본적 있었는데 진짜 1도 생각없어 보였었음)
사실 제작사에서 거절의사 밝히면 사실상 팬들이 아무리 요청해도 뭐 가질 수 있는 방법 거의 전무하고
근데 대본집은 최종적으로 엎어졌더라도 소설집, 설정집이 일부분이라도 개인지 형식으로 나온다는 건 진짜 총대들이 작가님이랑 직접 컨택해서 얻어낸 결과물이고 이건 진짜 총대들 없었으면 불가능했겠지
공지가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구매 순서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는거지 결론적으론 좀만 기다리면 순차적으로 다 가질 수 있게 하겠다는 거 아니었어...? 근데 일이 이렇게 되니 참 속상하다. 응원은 못해줘도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도 원하는 사람들은 다 가질 수 있었을텐데 욕을 하냐ㅠㅠㅠㅠ
내말이 진심 화 난다ㅠ 결국 슬프고ㅠㅠ 어우씨 진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