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혜준이가 끝까지 여지를 안 주고 마지막 전화도 안 받았다면
유진한은 그냥 포기하고 중국으로 영영 떠났을까
아니면 그떄부터 진짜 광공이 되서 어떻게든 다시 돌아와서
혜준이 사회적으로 파멸시켜 자기품에 구속하는 설계를 짜고 실행했을까ㅋㅋ
후자에 한표ㅋ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3/xvB/tDE/xvBtDEU0rm4YY4a00ImSC.gif
진짜 광공들은 저렇게 하니까 웃자고 해본얘긴데ㅋㅋㅋ
오 그러네. 진짜 더 광공되어 돌아온 후의 전개를 시즌 2에서 보고 싶당.....ㅎ
어서와 쓰레기통 아늑해ㅎ
중국으로 떠났으면 사망하거나 행불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후자였으면 궁금하긴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준한테 어떤식으로든 접근했을듯...앞에서만 봐도 채국장땜에 고모부땜에.. 이런 핑계로 직장,집안 상관안하고
엮이려고 애쓰는데;;;집앞까지 찾아가고 말이야
혜준이 피하면 언제까지 피하나 두고보자며 더럽게 엮이려 했을듯
유진이 혜준을 절대 해치지는 않을거같은데 난감하게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듯..
솔직히 지금 론스타에 빗대서 한국에 하는짓도...진짜 좀 심각한거 맞는데
진짜 중국으로 갔다면 대외적으로 로비스트되서 한국 외교를 망치게 하던가 그럴수는 있을듯 ,,,
혜준이 욕받이 시키고 차악으로 자신을 찾을수밖에 없는 상황으로ㅋㅋ
애에서 애증이 되가는 과정 너무 궁금하지....... 난 추위 많이 타니까 쓰레기통에 전기장판 깔아죠<
나두나두! 난 추위 더 많이 타니까 빨간색 극세사 담요도 같이 넣어줘~
음...뭔가 파멸적인 관계가 되었을 것 같다. 이것도 참 미치게 하는 전개였을듯..
다시 성공해서 돌아온 뒤 "친해지면 되잖아요"와
"손들고 하이~!" 이거 반복하면서 혜준의 주위를 맴돌고.......
그걸 보는 채이헌은 이제 심장이 누구때문에 움직이는 알게되는데..........
아니야. 우리 유진이는 혜준에게 끝도 없이 약한 사람이라 자기가 좋아하는 와인 대신 혜준이가 좋아할 팩소주 오백만상자 사가지고 와서 왜 날 안받아주냐, 위로해 달라면서 투덜투덜 징징거릴 거야
목숨까지 걸고 계속 바하마!이렇게까진 엄마때문에라도 아닐 것 같아서 시기는 지금보다 늦지만 바하마 나올 것 같음. 혜준이 맘은 못받았지만 엄마도 계시니까...언더보다는 메인스트림?에 있어야 바하마한테든 다른 적한테든 안전하니까 변호인단 꾸려서 자기 유리하게 소송준비하는데 과정은 유진한스럽게 하고 ㅜㅠㅠㅠ
혜준이가 전화 받아줘서 고마워 정말 ㅠㅠ 전화 안받았으면 한유진은 강해져서 돌아오기 전에 쥐도새도 모르게 죽는게 더 빠른 엔딩일테니까.
적어도 사람이 달라질 빌미는 있어야지. 그 전화를 안받고, 혜준이가 마음을 열었다는걸 몰랐다면 아무히 세기의 사랑이라도 한유진은 포기할 수 밖에 없을거야.
후자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