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근데 다른 배우들도 정신 없겠다

3333

44444

기사에 수정된 대본 다시 탈고했다길래. 아니 생방이래도 순서에 맞춰서 미리 찍은 게 있을 거 아니야 그래서 다른 스텝배우도 고생이다 한건데 뭐가 문제야?

기사 보면 수정 됐다고 나와있어

그니까 난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 연장다툼에 배우스텝들만 고생이지ㅠㅜ

밑에 가서 기사 봐봐 대본 수정됐다고 나와있어 무슨 독심술 타령이고 왜 싸움나는 글이야. 연장확정 안된 상태에서 대본쓰고 촬영해서 배우스텝 고생하겠다는 글인데;

스텝 배우 걱정하는 글인데 왜그랰ㅋㅋㅋ그리고 여기서 선구안이 왜 나옴?ㅋㅋㅋ

그니까 원톨 독심술이니 뭐니 저격하는 애들은 기사 제대로 읽고 저격하는건지;;

다들 꽈배기를 먹었나....남은 스탭들 배우들 고생인거는 맞지 틀린말도 없구만 참ㅋㅋㅋ

222 원래도 별취급안해줬으니 전처럼 하던대로하면 될것같은데

333 한사람 분량아니고 0.5인분 정도??

2222애초에 생방인데 연장한거자체가 잘못이지

그니까 연장을 하지말든지 이도저도 아니게 끌고가서 막판 대본수정에 어제회차까지 하차낌새도 없다가... 진짜 보는 시청자도 황당하고 배우스텝도 고생이고

자세한 사정은 나야 모르지만 제작진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이 안 됐으니 그리 됐겠지? 기사 보면 "최진혁이 연장출연을 하지 않아 대본을 수정했고 수정고도 모두 나온 상태"라고 나와 있어. 톨들 말마따나 쪽대본 생방촬영인데, 대본 나오는대로 찍을 것이고 당장 어제방송까지 복수하고 황실로 돌아왔는데 흐름상 갑자기 한 인물이 빠져버리면 당연히 그중에서 못쓰는 장면도 생기고 혼선이 생기겠지.. 그리고 촬영순서에 따라 미리 찍고 나중에 내보내려 했던 장면도 있을테고. 드라마 보는 시청자가 봤을때 이상한 상황 맞고 무리한 연장때문에 우왕좌왕 두번 고생할 스텝배우도 안타깝다는 얘긴데 이게 뭐가 문젠지 진짜 모르겠다

@W 그럼 나톨이 이해하는 상황과 너톨이 이해하는 상황이 그냥 다르네.

그리고 한 가지 짚을 건, 나는 너톨이 말한 "남은 배우 스탭들 고생 안타깝다" 라는 말에 태클을 건 적도 없고 그 말을 문제삼은 것도 아니야. 그러니 톨 댓글 마지막 문장은 고민하며 나에게 반문할 이유가 없어. 나는 너톨이 가정한 저 상황에 의문을 제기한 거니까.

@1 그냥 걱정글에 위에서부터 너톨 비롯 몇몇이 피셜이냐 자꾸 내가 없는 말 지어내서 궁예를 한다느니 싸움 붙인다느니 창조논란 만드니 어이가 없어서 그러지.

그리고 내가 기사까지 찾아줬으니 내가 저 상황을 가정한 게 아니라 팩트라는 것도 알겠네. 이후에 대본 수정했다는 거. 너톨이 얘기한 건 대본 수정한 건 피셜 맞냐고 왜 그런 상황 가정하냐고 댓 단거잖아. 그럼 이제 우리 둘이 상황을 다르게 이해하는 게 아니라 너톨이 잘못 알았다는 것도 알았을테고

@W 아니.

"수정분 때문에 찍어놓은 촬영분을 날렸다"라는 너톨 말에 의문을 제기한 거야. 너톨이야말로 궁예로 글을 써놓고 본인 말만 팩트인 양 다른 사람들 의문을 창조논란으로 싸잡는 건 경우가 아니지 않니? 촬영분을 날렸대? 어디서? 

그리고 수정분이 피셜이냐고 물은 건 팩트를 몰라서 물은 게 아니라 너톨 주장을 되짚으며 반문하기 위해서임. 

배우가 이미 진즉부터 하차 의사를 밝혔고 입장 번복이 없으면 엊그제야 나온 막방 대본을 이제와 수정할 이유가 없어야 하는 거지. 아냐? 배우가 연장 동의도 안 했는데 대본을 어떻게 썼길래 어제에야 나온 막방 대본을 다시 수정씩이나 해야 하고 촬영분까지 날려야 한다는 거?
나는 너톨 주장의 그 문제적 상황을 꼬집은 건데? 

근데 촬영분 날렸을 거 아깝고 고생한다는 말이 그렇게 화날 말이야?? 난 1톨이 왜이렇게 원톨 못 물어뜯어서 안달인지가 더 이해 안가는데.. 아무리 봐도 원톨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글 쓴 거 같진 않은데 너무 예민해진듯

@21 아니.

나는 처음에 의문을 제기했어. 찐톨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을 사실처럼 썼으니까. 촬영을 날렸다라는 말을 쉽게 해도 되는 거야? 확인된 게 없는 시점에? 그래서 이어진 게 대화야. 뭘 일방이 물어뜯지 못해 안달이라는 거지? 말을 왜 그런 식으로 해?

그리고 분명 서로 입장 차가 있다며 마무리 하려고 했어. 더 길게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그런데 찐톨이 댓글을 다시 달아 니가 틀렸고 내가 맞다는 피드백을 한 거야. 그래서 나는 다시 반박을 한 거고.

찐톨이 다른 톨들 댓글 싸잡아 창조논란으로 모는 건 괜찮아? 왜 이런 댓글로 안달이니 뭐니 하며 일방을 저격하는지 모르겠다.

@1

@W 내 첫 댓글 봐.
어떤 부분을 문제 삼고 있는지. 
수정고 때문에 "촬영분 날렸다" 부분임. 
보이지?
처음 문제 삼은 거, 그거였어.

그런데 너톨이 궁예한 부분을 이후 계속 팩트처럼 전제하고 달리고 있으니 반박 들어간 거야. 
그 부분에서 너톨 주장과 논리의 맹점 짚어주기 위해 하나씩 짚으며 반문 들어간 거고. 

대본 수정 이야기 몰랐으면 그것부터 지적을 했겠지. 
그게 너톨 글의 시작이니까. 
그런데 내가 그랬어? 처음부터 문제 삼은 건 촬영분 날렸다는 그 부분밖에 없는데? 
왜 뭉뚱거리며 논지 섞어? 
수정고 관련 내 단계적 반문을 너톨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후 붙여진 내 설명(해명)까지 너톨 마음대로 어떻게 해석하든 그건 내 알 바 아니지. 안 믿기를 선택한 건 너톨이니까. 

애초 궁예 시작은 찐톨 원글이었어. 
수정고 나와서 촬영분까지 날렸다는, 확인되지 않은 그 궁예. 나톨 첫댓부터가 그 부분에 대한 질문이야. 

끝까지 본인 궁예에 대한 건 인지도 인정도 없이 계속 주변만 맴돌며 답도 주지 않고 너톨과 생각 다르다는 이유로 싸잡아 궁예니 창조논란이 하더니,

"촬영분 날렸다는 건 피셜 아니고 추측. 인정할게." 
??  
"토리가 촬영분 날리는 것에 대해서만 얘기했으면 아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다 나도 이해하고 넘어갔을 거야."
???

정작 첫 질문에 대한 답 내내 주지 않고 있었던 거 너톨 아냐? 그런데 이제 와서 남탓까지 하며 "블라블라 했으면 블라블라 하고 넘어갔을 거다" 라고?

이렇게 소모적 댓글전 될 거 알아서 내가 먼저 적당히 가정과 입장의 차이로 마무리하려 했던 건데 너톨 반응은? 그 차이조차 용납하기 싫어서 "말은 바로 하자. 너톨이 틀린 거고 나톨이 맞은 거야." 로 피드백 했지.

처음부터 일관되게 촬영분 날림 발언에 대한 팩트체크를 문제삼았지만 너톨은 나한테 전혀 답을 준 적이 없어. 다른 것들로 에두르기만 했어.

"내가 없는 사실 지어낸 것처럼 몰아간 게 일방저격이지" 너톨 없는 사실 지어낸 것 맞아. 아니. 정확히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 ㅇㅇ. 나톨은 그걸 짚었고 너톨은 이제야 그 답을 줬네.

이제 그만 하는 게 어떨까.

그냥 스탭들 배우들 걱정하는 글이었으면 이렇게 댓글들 달리지도 않았을 거야, 라는 말을 나야말로 해야할 것 같아. 
그냥 남은 배우들 스탭들 고생에 대한 위로글이었으면 누가 무슨 반문과 의문을 던졌겠어?
그 앞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처럼 붙였고 그에 대한 질문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니 댓글이 길어진 거야. 너톨의, 스탭들과 배우들에 대한 위로와 걱정에는 어떤 터부감도 없어. 있을 리가 없잖아.

@1

"톨들 말마따나 쪽대본 생방촬영인데, 대본 나오는대로 찍을 것이고 당장 어제방송까지 복수하고 황실로 돌아왔는데 흐름상 갑자기 한 인물이 빠져버리면 당연히 그중에서 못쓰는 장면도 생기고 혼선이 생기겠지.. 그리고 촬영순서에 따라 미리 찍고 나중에 내보내려 했던 장면도 있을테고. " 

-> 그래서 이 부분은 팩트가 아니고 나의 가정이자 추측이었다고 위에서 인정했어. 하지만 촬영분 날림 부분을 제하고도, 위 댓글들에서 토리들이 나더러 대본수정 궁예하냐고 했고, 너톨도 목적이야 어쨌든 대본 수정을 운운했지. 너톨도 진짜 궁금한 게 촬영분 날렸다는 것의 피셜여부였고 대본 수정은 피셜인 거 알았으면, 대본 얘기 없이 촬영분 날린 것만 얘기했으면 좋았을 걸 계속 물음표 달아가면서 

"그럼 배우가 하차 의사 밝혔는데도 아랑곳 없이 왕식 배우 나오는 걸로 마지막 대본 썼다는 말이야, 찐톨은?"

이런 식으로 몇번씩 물어보니 난 대본수정 피셜난 거고(팩트) 그에 따라서 이러이러해서 촬영이 곤란해지겠구나 생각했다고(추론) 너톨한테 말한 거잖아. 

너톨 첫 질문 절반 이상이 대본 수정했다고? 하차한댔는데 마지막화까지 썼다고? 하면서 대본 수정 얘기인데 그걸 단계적 반박이라고 말하는 것도 내 입장에선 에둘러 말하는 것으로 보이거든. 처음부터 일관되게 촬영분 날림 얘기를 하고 싶었으면 그 얘기를 단도직입적으로 하든가. 대본 수정 관련해서 그게 말이 되냐는 식으로 물어봤잖아. 질문을 한번 다시 봐봐. 그게 무엇을 위한 단계적 반박인지 모르겠다. 난 그래서 대본 수정 부분은 내가 말한 것이 팩트라고 한 것이고. 

"내가 없는 사실 지어낸 것처럼 몰아간 게 일방저격이지"

-> 응 맞아. 내가 대본 수정 얘기 오피셜 기사 보고 쓴건데도, 대본 수정 얘기부터 궁예라고 몰아갔잖아. 위에서 몇몇 토리들이. 

그리고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대본 수정 피셜 뒤에 추론 부분이지. 내기준 합리적 추론이라고 생각하지만 확인되지는 않았으니 이건 의견 다를 수 있다고 본다고. 하지만 그렇다해도 촬영분이 짤렸든 안 짤렸든 여러모로 배우스텝 고된 상황인 건 분명하잖아. 어쨌든 한 배우의 몫을 다른 사람들이 더 채워야 하고, 갑자기 한 인물이 증발하는데 그동안 해왔던 흐름상 다른 캐릭터, 촬영에 영향이 안 갈 수도 없다고 생각해서 안됐다고 쓴거고. 

나도 이제 여기서 그만하고 싶다. 원글 촬영분 날림 부분은 추측으로 수정했고 

나도 황당해서 쓴 댓이지만 너톨도 결국 이해 못할 거라고 생각해. 내가 토리 논리 이해못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