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열심히 달리고 후유증이 커서 다시 못 볼 것
같았는데 울엄마가 계속 틀어놓으셔서 같이 보고 있거든
지금 9화차인데(준하 구하고서 다같이 바다로 가는)
이때 다 밝혀지잖아 혜자준하 관계나
아들 며느리등등....
바닷가에서 장면 확 바뀌기전까진 진짜 웃으면서 봤는데(준하구출작전이랑 손호준 적도로 간거)
다시봐도....아 정말 다시 봐도 머리가 띵할정도로
충격적이고 가슴아프고 눈물난다.
동백꽃이랑 더불어서 작년 최고의 드라마였던 것 같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