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는 특이하고 재밌는데
연출은 중구난방에 각색도 재미없게 한 느낌?
그나마 과부촌 들어가면서 나아지긴 한데
케사사극 장인들 많아서 이번에 기대했는데 너무 장면이 휙휙바뀌고 집중이 안되더라
원작 봣는데도 뭔 얘기인지 잘 이해가 안가더라고 ㅋㅋㅋㅋㅋ1부는 진짜 딴짓하면서 봄
배우들 연기도 아쉽고 아무리 청춘 사극이라도 기본은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대사처리하는것도 다들 어색하고 다들 현대톤에 불안불안한 발성 비교할려는건 아닌데
정준호마저 톤이 이상해 ㅋㅋㅋㅋ
어쨌든 젊은 배우 둘이 중심이 되는 사극인데 너무 화면장악력이 떨어지더라
그렇다고 케미나 연기합도 모르겠고
배우들 둘다 호감이라 솔로몬이나 좋알람 잘봤는데 이번 사극에서는 연기 별로야
장동윤은 마스크는 딱 녹두인데 연기가 많이 아쉽고ㅠㅠㅠㅠㅠㅠ약간 능청떨때 내가 어색해지는느낌이라ㅠㅠㅠㅠ
곱긴 고와서 연기 늘었음 좋겠어
그냥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봐
생각보다 너무 아쉬워서 ㅠㅠ
전반적으로 퀄 떨어지는 느낌에 연출 대본 다 산만하고 배우들 연기도 다 별로
특히 소현이는 사극보단 현대극이, 활발한 캐릭터보다는 좀 정적이고 차분한 캐릭터가 어울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