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다보니까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각색한 설정들이
오히려 원작의 스토리로 가기 위한 개연성이더라고
문조가 한번 실패한 작품인 짭눈이나, 키위를 쌍둥이로 만들어서 한명을 문조 손에 죽인거나
본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알거임
지은이도 원작보다 분량이나 서사가 훨씬 많아진 캐릭턴데 스트레스 주는 회사 생활을 보여주면서 지은이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종우에게 타인인 존재라는걸 더 와닿게 만들었고
정화는 각색을 넘어 아예 창조된 캐릭터로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이 조금이나마 숨통 트이도록 종우를 유일하게 믿어주며 고벤져스를 좇고 서사를 밝혀내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6화에서 정화 할머니가 정화한테
“주변에서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다 해주면 좋은 사람이 된다”고 하는 대사 보고
결국 원작에서 방향을 아예 틀어버리는 전개는 아닐거같다는 예감이 들었음
원작 마지막에 종우 엄마나 지은이가 내가 종우를 힘들게 하지 않았더라면,믿어줬더라면 하는 후회가 나오는데 저 대사가 결국 그 모습을 보여줄 암시같아
아무튼 드라마 보면 볼수록 원작이랑 똑~같이 끝나진 않아도 비슷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ㅋㅋ
약간 영화 미스트 같이 반응은 호불호 갈릴수도..
오히려 원작의 스토리로 가기 위한 개연성이더라고
문조가 한번 실패한 작품인 짭눈이나, 키위를 쌍둥이로 만들어서 한명을 문조 손에 죽인거나
본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알거임
지은이도 원작보다 분량이나 서사가 훨씬 많아진 캐릭턴데 스트레스 주는 회사 생활을 보여주면서 지은이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종우에게 타인인 존재라는걸 더 와닿게 만들었고
정화는 각색을 넘어 아예 창조된 캐릭터로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이 조금이나마 숨통 트이도록 종우를 유일하게 믿어주며 고벤져스를 좇고 서사를 밝혀내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6화에서 정화 할머니가 정화한테
“주변에서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다 해주면 좋은 사람이 된다”고 하는 대사 보고
결국 원작에서 방향을 아예 틀어버리는 전개는 아닐거같다는 예감이 들었음
원작 마지막에 종우 엄마나 지은이가 내가 종우를 힘들게 하지 않았더라면,믿어줬더라면 하는 후회가 나오는데 저 대사가 결국 그 모습을 보여줄 암시같아
아무튼 드라마 보면 볼수록 원작이랑 똑~같이 끝나진 않아도 비슷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ㅋㅋ
약간 영화 미스트 같이 반응은 호불호 갈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