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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2.17 13:52
    악역미화서사들땜에... 보통 타드였으면
    성폭행 캐릭터가 짠하지않을듯
  • tory_2 2019.02.17 13:53

    아리공주보면 답나오지 않나 황제에겐 이보다 더한 아동 학대 서사가 있고 써니에 대한 행동이 본심은 아니다라는걸 늘 세세히 다 챙겨주니 짠한거겠지

  • tory_3 2019.02.17 13: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00:29:15)
  • W 2019.02.17 13:56
    역시 서사가 오져서 그런거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자세히 보면 작가가 이혁캐 존나 막쓰는데 서사는 또 오지게 줘
  • tory_5 2019.02.17 14:08
    널 뛰는 감정선을 신성록이 짠하게 연기 잘해서 같아
  • tory_6 2019.02.17 14:14
    서사 연기 얼굴 ㅋㅋㅋ 이 합이 너무 좋아서 더 짠해보이는듯
  • tory_19 2019.02.17 15:14
    222 서사 연기 얼굴
  • tory_7 2019.02.17 14:15
    본체 매력...... 본체 아니었음 초반 반응도 안 터졌고 순옥이가 이렇게 서사 몰아주지도 않았을듯
  • tory_8 2019.02.17 14:17
    서사도 서사인데 얼굴.. 큰멈무 댕댕이자나... 어깨축쳐져서 또르르우는데 어떡케 육아를 안하냐고ㅠㅜㅠㅜ
  • tory_9 2019.02.17 14:19
    그래도 애가 죄책감도 느끼고 사과하기도 하고 다 좀 빗나간 방식이어도 옆에서 이혁에 대해서 걱정 해주고 제대로 된 방식에 대해서 알려줬다면 이렇게 크진 않았을 것 같아서...? 짠하긴 해 특히 이번에 거지꼴로 등장했는데 아무도 괜찮냐 왜이러냐 이런 말을 안 해줘서 뭔가 짠하더라ㅠㅠ
  • tory_10 2019.02.17 14:22

    얼굴

  • tory_11 2019.02.17 14:23
    어릴 때 아버지에게 학대당한 과거가 있고 황제 자리 오르고부터는 엄마 치마폭에 휩싸여서 살면서 제대로 할수 있던 게 아무것도 없었다는 사실이 지난 화 동안 계속 전개되어 왔음... 자기가 할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패악부리는 미친놈 같아보여서 때때로 짠함 근데 황품 초반으로 돌아가서 이혁이 써니 죽이겠다고 하는짓들 보면 진짜 개빡치긴함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좀 마니불쌍해진것
  • tory_12 2019.02.17 14:26
    이혁-아리 평행이론 보면, 이혁에게도 써니같은 가족이 있었더라면 저렇게 크지는 않았을 거 같다 이런 생각 들고..

    주변에 다 자기지위 이용하려는 사람들 뿐이고 자기 편 하나 없는것도 그래
    이혁이 써니한테 위악떠는 이유 써니가 태후한테 위협당할까봐 그러는건데 자긴 입밖으로 속마음 안드러내니까 써니는 알 도리가 없고 시청자인 우리만 나레이션 통해서 알게되고.. 학대서사도 써니는 전혀 모르고 시청자만 알고 있는것도 그렇고.. 써니한테 자연인이 했듯이 타캐 서사나 감정 줄줄 읊어줄 사람이 있는것도 아냐

    또 배우 얼굴이랑 껍데기도 영향 있는데,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연기로 잘 살리는 것도 크다고 봐
    생방수준으로 촬영한다는데 하루 분량에 개그씬 나왔다가 사랑꾼됐다가 울었다가 웃었다가 미친놈됐다가 하는 거 보면 쟤 또 왜 저래..? 싶고 작가 ㅈㄴ 발로 썼나싶고 상황은 이해가 안되는데, 배우가 잘 받아먹으니까 상황이 이해가 안되도 그러려니하게 됨 ㅋㅋ

    솔까 악역미화서사 몰빵이니 뭐니해도 감정선 ㅈㄴ 날뛰는 캐릭터인데 연기 같잖았음 드라마 전개랑 조또 상관없이 맨날 이혁캐 발연기 논란만 나고 반감 쩔고 나중엔 나대든지 말든지 연기 못하는데 계속 나오니 지루하단 소리 듣고 극혐캐 됐을 듯
  • tory_23 2019.02.17 16:23
    22 자기편 하나 없는 게 설정상 신경을 덜(?) 써서 조력자가 없는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자기편 하나가 없어서 도리어 안타까움ㅋㅋㅋ

    그리고 진짜 여기서 온갖 연기를 다하는 것 같은데 그지같이 했으면 욕만 더럽게 먹었을듯. 연기를 잘해서 잘 받아먹으니까 더 이것저것 써먹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연기 잘하니까 판깔아줬다기엔 감정선 튀고 과한 씬도 많이 줬다고 봐서 걍 본체 연기 매력이 캐리한 게 큰 듯
  • tory_13 2019.02.17 14:26
    지 힘든 얘긴 하나도 안하고 사방엔 자기 편 하나 없잖아
    겉으로 패악부리다 뒤에서 눈물 또르르 쏟고 하니깐 짠해.. 본체 연기도 개연성이고
  • tory_14 2019.02.17 14:39
    짠내서사랑 그걸 풀어내는 본체연기랑 미모열일
    이번에 황품보면서 정말 널뛰는 감정연기 다잡고 가더라
    대체불가인거 같아 멜로 코믹 몸 안사리고 망가지는거 안가리고 다 해내서 엄청 인상깊게 봤어
  • tory_15 2019.02.17 14:45
    연출이 공들이는 거 보면 써니가 알게 되고 용서전개임
  • tory_16 2019.02.17 14:46

    미안하다고 눈물흘리는 장면들 내보내니까 

  • tory_17 2019.02.17 14:51

    나도 드라마 보면서 아리공주에게 써니가 있었듯이 이혁에게도 써니같은 어른이 있었으면 지금처럼 크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 tory_18 2019.02.17 15: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31 20:39:20)
  • tory_20 2019.02.17 15:56
    감정선 연출 배우외모도 글코 다 황제이입 황제의 품격임 진짜 범죄미화 서사는 진절머리난다 태후 태후 태후 다 태후 때문임...
    적당히해야 난 진짜 악역서사주는거 진짜 싫은데 너무 심해 여긴.
  • tory_21 2019.02.17 15:57
    당연히 서사지 ㅋㅋㅋ
    짠해 보이게 극에서 만드니까 ㅇㅇ.

    서사 들이붓기 전 이혁이 민유라랑 불륜 저지르고 나왕식 모친 돌아가시게 만들고 써니 죽이려고 난리칠 때 지금 같은 반응 1도 없었음. 용포짤이랑 후회남주로설 판타지에 홀릭한 사람들도 손절각 띄우며 쌍욕하고 나중에 후회남주 나온다 그거 하나로 캐릭터 합리화하며 감상했는데. 그때도 지금이랑 똑같은 거죽에 얼굴이었지만 반응 지금이랑 완전 달랐잖아.

    연출도 공들이고 써니와 붙을 때조차 포커스가 황제 중심일 때가 많고 작가는 서사 때려붓고 코믹 로코까지 다 주며 캐릭터 순화/미화시키고 결국 그 악행이나 죄도 본인 1차 잘못 없다는 식으로 면죄시켜주려 하는데 캐릭터가 불쌍해보일 수밖에.
  • tory_27 2019.02.19 18:59

    2222222

  • tory_22 2019.02.17 15:59
    서사도 있겠지만 껍데기는 죄가없어 ㅋㅋㅋ본체가 연기도 잘하고 댕댕이같은 얼굴이라서 더 그래보임
  • tory_23 2019.02.17 16:19
    서사는 다른 캐릭도 못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그 서사를 극중에서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이혁 스스로도 그걸 알아달라 그러기는 커녕 속마음 숨기고 더 나쁘게 구니까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듯.

    그리고 연기 ㅇㅇ 진짜 무슨 다중인격마냥 캐릭터가 오락가락이 심한데 이 연기 같잖게 했으면 진짜 극혐캐 됐을듯. 거기에 외모도 한몫했고.
  • tory_24 2019.02.17 16:47
    서사 연출 연기 3가지 다 합이 좋아서 ㅋㅋ 플러스 알파로 외모 ㅋㅋㅋㅋ 어린시절 서사 받은 게 아무래도 큰거같음
  • tory_25 2019.02.17 17:34
    걍 껍데기야. 지금까지 어느 정병캐릭터들도 어린시절 학대가 면죄부가 되진 않았어
  • tory_26 2019.02.18 11:11
    한낱 드라마 캐릭터인데 면죄부가 되고말고는 시청자 판단 나름 아니야....? 난 전작 언살에서도 구세경 어린시절 학대 풀리면서 이해됬고 이혁도 지금 그런상태인데... 작품볼 때 나한테는 어린시절 학대는 일종의 면죄부로 작용해
  • tory_27 2019.02.19 19:00

    서사 ㄹㅇ 초반 이혁도 같은 얼굴인데 이런 반응 아니었어.

    근데 차곡차곡 서사 깔아주고 여주보다 더 공들여 찍는 연출 나오고 점점 반응 온거지

    처음부터 얼굴이나 연기때문에 인기였으면 민유라랑 불륜하고 왕식이 엄마 죽일때도 이런 반응이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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