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그 집안 사위가 되고 싶다는 야망 때문이었으면 쉬운 문제였는데
김검 존나 자기가 한 약속은 무조건 지키겠다는 묵직한 남자였어....
널 사랑하든 안하든 결혼하기로 약속했으니 지키겠다,
이런 게 더 무섭잖아.
자기 자신의 철칙을 꺨 정도면 김검이 진짜 완전히 사빈이한테 미친 다음에야 가능하겠다
차라리 그 집안 사위가 되고 싶다는 야망 때문이었으면 쉬운 문제였는데
김검 존나 자기가 한 약속은 무조건 지키겠다는 묵직한 남자였어....
널 사랑하든 안하든 결혼하기로 약속했으니 지키겠다,
이런 게 더 무섭잖아.
자기 자신의 철칙을 꺨 정도면 김검이 진짜 완전히 사빈이한테 미친 다음에야 가능하겠다
전생이 기억나야 가능할듯 그 약혼녀가 했던 대사가 하은이라는 걸 알아야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