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가 성인이었음 자기한테 트라우마 준 부모랑 사느니
혼자 독립해서 사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아직 미성년자고, 독립이 어려운 사회 여건이나 분위기상
보호자가 1명이라도 있는 게 낫고, 둘 중에 굳이 고른다면
아빠보단 엄마랑 있는 게 나은 것 같아
일단 준영이에 대한 애정이 방치하는 아빠보단
좀 집착스러워보이긴 하지만 엄마 쪽이 낫고
(엄마가 옆집 남편이랑 잔 걸 모른다는 전제 하에)
불륜 저지른 아빠보단 안 저지른 엄마가 나음
그리고 극중 가정폭력 가해자인 아빠가
자녀 양육해봐야 좋을 게 없음
이번 화 보면 이태오가 애 얘긴 들어보지도 않고
목소리 조금 커진다 싶으니 손부터 올라가잖아
지선우였음 큰 목소리로 다그칠 망정 손 올리진 않았을 거고
사실 엄마도 정서적인 측면에서 딱히 잘한 건 없고
아빠는 정서적 측면에선 거의 최악에 가까우니
둘 중에서 최선이 아닌 차악을 고른다는 측면에서는
엄마랑 있는 게 좋다는 게 아니라 그나마 낫다는 거임
혼자 독립해서 사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아직 미성년자고, 독립이 어려운 사회 여건이나 분위기상
보호자가 1명이라도 있는 게 낫고, 둘 중에 굳이 고른다면
아빠보단 엄마랑 있는 게 나은 것 같아
일단 준영이에 대한 애정이 방치하는 아빠보단
좀 집착스러워보이긴 하지만 엄마 쪽이 낫고
(엄마가 옆집 남편이랑 잔 걸 모른다는 전제 하에)
불륜 저지른 아빠보단 안 저지른 엄마가 나음
그리고 극중 가정폭력 가해자인 아빠가
자녀 양육해봐야 좋을 게 없음
이번 화 보면 이태오가 애 얘긴 들어보지도 않고
목소리 조금 커진다 싶으니 손부터 올라가잖아
지선우였음 큰 목소리로 다그칠 망정 손 올리진 않았을 거고
사실 엄마도 정서적인 측면에서 딱히 잘한 건 없고
아빠는 정서적 측면에선 거의 최악에 가까우니
둘 중에서 최선이 아닌 차악을 고른다는 측면에서는
엄마랑 있는 게 좋다는 게 아니라 그나마 낫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