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의사부인이랑 살 때는 제대로 기 못 펴고 살다가 돈 많은 집 내조 잘하는 어린 여자 만나니까 영화도 성공했다고 그럴까봐 걱정돼...
파티에 온 인간들 많은거 보니까 사람들이 쑥덕댈 것 같아서 짜증남ㅠㅠ 저 얘기 하다가 선우 뒷담도 나올 게 뻔하잖아 원래 좀 그랬다느니 어쨌다느니 하면서 ㅠㅠㅠㅠ 설명숙부터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라
선우 없을 땐 쳐다도 안 보던 무능력자 찌질이 영화 하나 어쩌다 성공했다고 내 사위가 어쩌고 하면서 건배 제안하는 장면 나오는 거 아니냐...
원래 아빠 좋아했고 바람난 아빠보다 엄마보고 참으라던 이태오2세도 중2병 걸릴 나인데 멋지게 성공한 아빠 보면서 엄마 몰래 가면 어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