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국희(김희애 동료의사)는
원래 선우가 처음 병원 왔을땐 자신보다 나은게 별로 없는 상태에서 약간 깔고 시작했는데(거기다 외지인)
오로지 자기 능력으로 부원장까지 된거라
거기서 완전 열폭에 도른듯
거기다 가정도 완벽 김희애 자체도 행복지수가 100%인데 옆에서 지켜보면서 더 비뚤어진거지 ㅇㅇ
초반에 만취의사 앞에서 도와준 거 보니까 병원 자체도 김희애를 완벽 신뢰하고 있는 그런 거라
옆에서 친구로 지켜보면서 더 열폭에 돈듯
그리고 단지 열폭 때문만이 아니라 채국희도 김희애 남편도 다 같은 고향출신이라 뭔가 더 다른 연결고리가 있는 느낌임
박선영은
약간 열등감 베이스는 채국희랑 비슷한데
바람만 피는 남편과는 달리 남편이랑 사이 좋은 김희애를 질투한 것도 있고
완벽하다 생각했는데 바람피는 김희애가 고소한 것도 있고
복합적인데 그것보다 더 못견디는 건
바람둥이 자기 남편이 김희애한테 호감있는 것 때문인거 같음
여자라면 다 좋아하는 자기 남편이 그냥 여자한테 군침흘리는 그런게 아닌 느낌이라고
인물소개 나와있는 거 보니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