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얘기듣고 폴인럽한건 맞지만
이미 복도에서 처음 만나 통성명 했을때 혜준이 보는 눈빛이
뭔가....첫눈에 사랑까진 아니어도 이유모를 호감을 느낀 상태였잖아?
계자가 풀었던 대본에서도 피아노씬 전에 사무실에서 셋이 얘기할때도
혜준이 처다볼때마다 호의적인 눈빛으로 봤다고 써 있었고ㅋㅋ
이유가 뭐였을까?
혜준이 외모나 분위기가 엄마를 닳아있었던걸까?
아니면 본능적으로 자신의 반쪽, 거울의 양면같은 존재라는걸 알았던걸까?
피아노 얘기듣고 폴인럽한건 맞지만
이미 복도에서 처음 만나 통성명 했을때 혜준이 보는 눈빛이
뭔가....첫눈에 사랑까진 아니어도 이유모를 호감을 느낀 상태였잖아?
계자가 풀었던 대본에서도 피아노씬 전에 사무실에서 셋이 얘기할때도
혜준이 처다볼때마다 호의적인 눈빛으로 봤다고 써 있었고ㅋㅋ
이유가 뭐였을까?
혜준이 외모나 분위기가 엄마를 닳아있었던걸까?
아니면 본능적으로 자신의 반쪽, 거울의 양면같은 존재라는걸 알았던걸까?
혜준이와의 첫만남에서만 유독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예의바르고 무해한(?) 표정22222
오 진짜 그 표정을 어떻게 말해야할지 몰랐는데 토리표현이 딱이다ㅋㅋㅋ
아니 난 나준표 그말 전에 복도씬에서 통성명 했을때 말하는거ㅋㅋ 처음 이혜준 봤을때 표정이 묘했어서ㅋㅋ 나도 폴인럽은 비창이 맞다고 생각해
아 그거구나ㅋㅋ 내 기억엔 그 장면 대본에선 스무딩 얘기 전부터 호의적으로 바라봤다고 써있던것 같아서 첫눈에 느낀 호감이 이어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어ㅋㅋ
응 배우 해석이래. 혜준을 사랑하게 되는 설정을 미리 알고 있어서 스스로 표현했다고 하더라. 첫눈에 끌린 건 맞는 듯
내 경험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뭔가 촉이라는게 올때가 있어. 아마도 처음엔 그런걸 느낀게 아닐까 싶어 그러다 비창에서 게임오버 ㅋㅋ
오 현실에서도 그렇게 바로 촉이 오는 경우가 많구나ㅋㅋ 진짜 본능인건가ㅋㅋ
44444 나도 이렇게 생각함
첫 눈에 운명을 느꼈다..인거 같아
처음부터 둘이 럽라라는서 알았으니까. 그거 그냥 우리한테 주는 암시 같았어. '이제 나는 이여자를 사랑하게 될것이다' 뭐 이런?
난 이게 맞는 것 같아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과의 첫만남에선 뭔가 사람들이 방심할 수 있게 의도적으로 가벼움을 가장하고 발톱은 숨기고 있는 모습이라면
혜준이와의 첫만남에서만 유독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예의바르고 무해한(?) 표정ㅋㅋㅋ이라 이거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