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가 차영이 구해달라고 찾아온 사무장 매정하게 떼어내고 리골레토 감상하다가 저 장면에서 따라서 읊조릴때 뉘앙스라던가 그런거 넘 좋았어
"내가 사악하다고?" Se iniquo son,
"그렇다면 그건 모두 너희들 때문이다." per cagion vostra è solo.
(드라마에는 자막이 그건 너희들 때문이야.로 나온듯)
자조하는 느낌도 들어서 짠하기도 하고.. 근데 역설적으로 다른 사람 신경쓰이는게 보이던 장면
근데 저 대사 우리조가 말하니까 마따마따 우리조가 다 마따하게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