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 장동윤 호감이었던 작품 세개 있는데
게임회사여직원들 - 여초 게임회사 배경. 소극적이고 수줍은 남자 공대출신 개발자 역할
땐뽀걸즈 - 댄스스포츠 추는 여학생들이 위주. 유도부원인데 댄뽀반을 몰래 훔쳐보며 댄스를 꿈구는 남학생
조선로코녹두전 - 과부촌에 여장하고 몰래 들어간 남자. 열녀단이랑 함께있으니 케미돋음 ㅋㅋ
피부가 뽀얗고체구가 작은느낌이라 덜 느껴지는데
클로즈업때 얼굴선 자체는 되게 남성적인 느낌이거든.
(턱뼈, 눈썹뼈, 코뼈 느낌이 특히 그러함.)
그런데 배우 자체가 눈빛이나 분위기에서 마초느낌이 없고
남성성을 뽐내려는 제스처(표정이나 말투 손짓) 없이 편안한 느낌이라서
여자 캐릭터들이랑 엮일때 케미가 좋은것같아.
열녀단이랑 동주 녹두 같이있는 씬 많았으면 좋겠어 너무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