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최악의 방향이라 씁쓸함 한쪽은 전형적으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 케이스이고 (물론 시즌 1에서 여진이가 말했듯이 모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극복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도매급으로 취급한 것도 맞지만) 한쪽은 영원히 피해자로 남았는데 피해자들이 그냥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인 시스템이 좀만 더 제대로 작동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